Emmanuel Presbyterian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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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성경 말씀

느헤미야 1-2

3차 귀환 (느헤미야)

제1장

1 하가랴의 아들 느헤미야의 말이라 아닥사스다 왕 제이십년 기슬르월에 내가 수산 궁에 있는데

2 내 형제들 가운데 하나인 하나니가 두어 사람과 함께 유다에서 내게 이르렀기로 내가 그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의 형편을 물은즉

3 그들이 내게 이르되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자들이 그 지방 거기에서 큰 환난을 당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불탔다 하는지라

4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5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

6 이제 종이 주의 종들인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주야로 기도하오며 우리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 범죄한 죄들을 자복하오니 주는 귀를 기울이시며 눈을 여시사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이 범죄하여

7 주를 향하여 크게 악을 행하여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였나이다

8 옛적에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만일 너희가 범죄하면 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을 것이요

9 만일 내게로 돌아와 내 계명을 지켜 행하면 너희 쫓긴 자가 하늘 끝에 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부터 그들을 모아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하리라 하신 말씀을 이제 청하건대 기억하옵소서

10 이들은 주께서 일찍이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구속하신 주의 종들이요 주의 백성이니이다

11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 종이 형통하여 이 사람들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느니라

제2장

1 아닥사스다 왕 제이십년 니산월에 왕 앞에 포도주가 있기로 내가 그 포도주를 왕에게 드렸는데 이전에는 내가 왕 앞에서 수심이 없었더니

2 왕이 내게 이르시되 네가 병이 없거늘 어찌하여 얼굴에 수심이 있느냐 이는 필연 네 마음에 근심이 있음이로다 하더라 그 때에 내가 크게 두려워하여

3 왕께 대답하되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내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이 이제까지 황폐하고 성문이 불탔사오니 내가 어찌 얼굴에 수심이 없사오리이까 하니

4 왕이 내게 이르시되 그러면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시기로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

5 왕에게 아뢰되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고 종이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를 유다 땅 나의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에 보내어 그 성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하였는데

6 그 때에 왕후도 왕 곁에 앉아 있었더라 왕이 내게 이르시되 네가 몇 날에 다녀올 길이며 어느 때에 돌아오겠느냐 하고 왕이 나를 보내기를 좋게 여기시기로 내가 기한을 정하고

7 내가 또 왕에게 아뢰되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거든 강 서쪽 총독들에게 내리시는 조서를 내게 주사 그들이 나를 용납하여 유다에 들어가기까지 통과하게 하시고

8 또 왕의 삼림 감독 아삽에게 조서를 내리사 그가 성전에 속한 영문의 문과 성곽과 내가 들어갈 집을 위하여 들보로 쓸 재목을 내게 주게 하옵소서 하매 내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시므로 왕이 허락하고

9 군대 장관과 마병을 보내어 나와 함께 하게 하시기로 내가 강 서쪽에 있는 총독들에게 이르러 왕의 조서를 전하였더니

10 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이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가 이스라엘 자손을 흥왕하게 하려는 사람이 왔다 함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11 내가 예루살렘에 이르러 머무른 지 사흘 만에

12 내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내 마음에 주신 것을 내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아니하고 밤에 일어나 몇몇 사람과 함께 나갈새 내가 탄 짐승 외에는 다른 짐승이 없더라

13 그 밤에 골짜기 문으로 나가서 용정으로 분문에 이르는 동안에 보니 예루살렘 성벽이 다 무너졌고 성문은 불탔더라

14 앞으로 나아가 샘문과 왕의 못에 이르러서는 탄 짐승이 지나갈 곳이 없는지라

15 그 밤에 시내를 따라 올라가서 성벽을 살펴본 후에 돌아서 골짜기 문으로 들어와 돌아왔으나

16 방백들은 내가 어디 갔었으며 무엇을 하였는지 알지 못하였고 나도 그 일을 유다 사람들에게나 제사장들에게나 귀족들에게나 방백들에게나 그 외에 일하는 자들에게 알리지 아니하다가

17 후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우리가 당한 곤경은 너희도 보고 있는 바라 예루살렘이 황폐하고 성문이 불탔으니 자, 예루살렘 성을 건축하여 다시 수치를 당하지 말자 하고

18 또 그들에게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신 일과 왕이 내게 이른 말씀을 전하였더니 그들의 말이 일어나 건축하자 하고 모두 힘을 내어 이 선한 일을 하려 하매

19 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이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이 이 말을 듣고 우리를 업신여기고 우리를 비웃어 이르되 너희가 하는 일이 무엇이냐 너희가 왕을 배반하고자 하느냐 하기로

20 내가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이 우리를 형통하게 하시리니 그의 종들인 우리가 일어나 건축하려니와 오직 너희에게는 예루살렘에서 아무 기업도 없고 권리도 없고 기억되는 바도 없다 하였느니라

Nehemiah 1-2

Chapter 1

1 The words of Nehemiah the son of Hacaliah. Now it happened in the month of Chislev, in the twentieth year, as I was in Susa the capital,

2 that Hanani, one of my brothers, came with certain men from Judah. And I asked them concerning the Jews who escaped, who had survived the exile, and concerning Jerusalem.

3 And they said to me, "The remnant there in the province who had survived the exile is in great trouble and shame. The wall of Jerusalem is broken down, and its gates are destroyed by fire."

4 As soon as I heard these words I sat down and wept and mourned for days, and I continued fasting and praying before the God of heaven.

5 And I said, "O LORD God of heaven, the great and awesome God who keeps covenant and steadfast love with those who love him and keep his commandments,

6 let your ear be attentive and your eyes open, to hear the prayer of your servant that I now pray before you day and night for the people of Israel your servants, confessing the sins of the people of Israel, which we have sinned against you. Even I and my father's house have sinned.

7 We have acted very corruptly against you and have not kept the commandments, the statutes, and the rules that you commanded your servant Moses.

8 Remember the word that you commanded your servant Moses, saying, 'If you are unfaithful, I will scatter you among the peoples,

9 but if you return to me and keep my commandments and do them, though your outcasts are in the uttermost parts of heaven, from there I will gather them and bring them to the place that I have chosen, to make my name dwell there.'

10 They are your servants and your people, whom you have redeemed by your great power and by your strong hand.

11 O Lord, let your ear be attentive to the prayer of your servant, and to the prayer of your servants who delight to fear your name, and give success to your servant today, and grant him mercy in the sight of this man." Now I was cupbearer to the king.

Chapter 2

1 In the month of Nisan, in the twentieth year of King Artaxerxes, when wine was before him, I took up the wine and gave it to the king. Now I had not been sad in his presence.

2 And the king said to me, "Why is your face sad, seeing you are not sick? This is nothing but sadness of the heart." Then I was very much afraid.

3 I said to the king, "Let the king live forever! Why should not my face be sad, when the city, the place of my fathers' graves, lies in ruins, and its gates have been destroyed by fire?"

4 Then the king said to me, "What are you requesting?" So I prayed to the God of heaven.

5 And I said to the king, "If it pleases the king, and if your servant has found favor in your sight, that you send me to Judah, to the city of my fathers' graves, that I may rebuild it."

6 And the king said to me (the queen sitting beside him), "How long will you be gone, and when will you return?" So it pleased the king to send me when I had given him a time.

7 And I said to the king, "If it pleases the king, let letters be given me to the governors of the province Beyond the River, that they may let me pass through until I come to Judah,

8 and a letter to Asaph, the keeper of the king's forest, that he may give me timber to make beams for the gates of the fortress of the temple, and for the wall of the city, and for the house that I shall occupy." And the king granted me what I asked, for the good hand of my God was upon me.

9 Then I came to the governors of the province Beyond the River and gave them the king's letters. Now the king had sent with me officers of the army and horsemen.

10 But when Sanballat the Horonite and Tobiah the Ammonite servant heard this, it displeased them greatly that someone had come to seek the welfare of the people of Israel.

11 So I went to Jerusalem and was there three days.

12 Then I arose in the night, I and a few men with me. And I told no one what my God had put into my heart to do for Jerusalem. There was no animal with me but the one on which I rode.

13 I went out by night by the Valley Gate to the Dragon Spring and to the Dung Gate, and I inspected the walls of Jerusalem that were broken down and its gates that had been destroyed by fire.

14 Then I went on to the Fountain Gate and to the King's Pool, but there was no room for the animal that was under me to pass.

15 Then I went up in the night by the valley and inspected the wall, and I turned back and entered by the Valley Gate, and so returned.

16 And the officials did not know where I had gone or what I was doing, and I had not yet told the Jews, the priests, the nobles, the officials, and the rest who were to do the work.

17 Then I said to them, "You see the trouble we are in, how Jerusalem lies in ruins with its gates burned. Come, let us build the wall of Jerusalem, that we may no longer suffer derision."

18 And I told them of the hand of my God that had been upon me for good, and also of the words that the king had spoken to me. And they said, "Let us rise up and build." So they strengthened their hands for the good work.

19 But when Sanballat the Horonite and Tobiah the Ammonite servant and Geshem the Arab heard of it, they jeered at us and despised us and said, "What is this thing that you are doing? Are you rebelling against the king?"

20 Then I replied to them, "The God of heaven will make us prosper, and we his servants will arise and build, but you have no portion or right or claim in Jerusal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