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길을 걸어가신 예수님
"이는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고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라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1. 우리의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
* 아론과 그의 후손 대제사장들은 죄인들의 죄사함을 위해 속죄 제물로 죽인 1) ‘짐승의 피’를 가지고 2) 성소에 들어가고(레4:5-7) 3) 속죄 제물의 몸은 '영문 밖에서' 불살랐다(레4:11-12).
*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히4:14-15)는 죄인들의 죄사함을 위해 속죄 제물로 죽은 1) '자기의 피'를 가지고 2) '하늘에 있는'(히8:5)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에 있는 '성소'에 들어가고(히9:11-12), 3) 이를 위해 속죄 제물로 그의 몸은 예루살렘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다.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2. 우리의 의무
* 이 놀라운 은혜를 받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나님의 아들, 영원한 왕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구원하기 위해 당하신 치욕을 생각하면, 죄인이요 피조물인 우리가 참지 못할 치욕은 ( )다 (마27:26-44, 요19:23-24).
*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3. 이 시대의 경향
* 교회들이 십자가의 신앙을 버리고, 도덕 종교가 되어가고 있다. 현대인들은 이런 교회를 더 좋아한다.
* 치욕과 고난은 싫고, 자기 만족과 칭찬을 원하기 때문이다.
* 십자가의 치욕과 죽음이 없으면, 부활의 영광과 생명도 ( )다.
"우리가 여기에는 영구한 도성이 없으므로 장차 올 것을 찾나니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 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4. 이제 남은 제사
* 세상 죄를 지고 하나님의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께서(요1:29) '단번에'(히9:12,26,28, once for all) 영원한 속죄 제사를 드리셨으므로 더 이상 속죄 제사는 필요 없어졌다(히10:10-18).
* 이제 남은 제사는 1) 나를 위해 속죄 제물이 되어주신 예수님의 이름을 증거하는 찬송의 제사가 남았고, 2) 놀라운 속죄의 은혜를 받은 자들이 감사함으로 드리는 선행의 제사가 남았다.
5. 숙제
1) 하루에 3곡 이상 찬송을 부르자.
* 장차 올 영원한 나라를 바라보며 날마다 찬미의 제사를 드리자.
2) 1일 1선. 선행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이다.
* 어떤 선을 행하고 무엇을 나누어줄 것인가?
3)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그가 부어주셨다
섬김의 길을 걸어가신 예수님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려 하실 때에 열 두 제자를 따로 데리시고 길에서 이르시되..."
1.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는 왕
* 예수님은 죄악으로 말미암아 잃어버린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왕의 도성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셨다.
* 고난과 죽음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고 계셨다. 그러나 피하지 않고 선지자들을 돌로 치고 죽이는 성읍, 살인과 폭력의 도시(23:37), 그를 조롱하고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일 도성을 향해 곧장 올라가셨다.
2. 제자들을 향한 예수님의 마음
* 무리 가운데서 제자들을 따로 구별하여 데리고 함께 걸으셨다.
* 걸어가시며 자신이 예루살렘에 올라가는 이유를 거듭 말씀하여 제자들을 가르치고 준비시키셨다(16:21).
"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구하니... 열 제자가 듣고 그 두 형제에 대하여 분히 여기거늘"
3.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던 제자들
* 그러나 제자들은 전혀 다른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와 세상 나라가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16:22-25, 20:25-27, 요18:36).
* 오히려 그들은 세상 나라의 관점에 매여서 예수님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욕구를 채우려 하였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함이니라"
4. 예수님이 오신 목적
* 그런 그들을 향해, 예수님은 세상의 왕들과 달리 자신은 섬김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섬기러 왔고, 많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 자기 목숨을 내놓기까지 섬길 것임을 말씀하셨다.
* 세상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섬김을 받느냐로 지위의 높낮이를 따지지만, 예수님이 통치하시는 하나님 나라는 다르다(눅22:27).
5. 진단
* 나는 대접을 받는 자리보다 섬기는 자리에 간다. ( )
* 내가 일한 만큼 인정을 받지 못해도 기분이 나쁘지 않다. ( )
* 나는 섬김을 받을 때보다 섬길 때 더 기쁘다. ( )
6. 숙제
* 생명 공동체인 가족과 교회는 3부류 곧 1)'섬기는 자', 2)'섬김을 받아야 하는 자', 3)'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는데 '세상의 속성을 따라 섬김을 받으려 하는 자'로 구성되어 있다. 내 가족, 우리 교회는 어떠한가? 나는 어디에 속하는가?
* 왕이신 예수님을 닮아가는 성숙한 구성원(지체)으로 가정, 목장, 교회, 세상에서 섬김을 받기보다 섬기기를 선택하자.
* 섬김에 기쁨을 불어넣는 것은 ( )이다.
천국에서 그를 다시 만난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길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길" (마16:21-25) - 이산돌 목사(2018년 3월 4일 주일예배)
1. 예수님은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21절)
오늘 본문 말씀을 보게 되면 ‘이때로부터’라고 나옵니다. 바로 베드로가 예수님을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시니이다”라고 한 고백 뒤에 나온 사건입니다. 베드로의 고백은 예수님께서 반드시 이루셔야 할 그 길로 곧바로 연결이 됩니다.
2. 예수님은 자신이 고난 받으실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21절)
예수님 공생애 사역기간 가운데 자신이 고난 받을 것이라는 사실을 여러 번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17:22-23; 20:17-19, 마가복음8:31-33, 누가복음9:22, 요한복음16:32) 하나님의 뜻에 의해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은 불가피합니다.
3. 베드로는 예수님이 받으실 고난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22절)
베드로는 자신의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제대로 고백할 수 있을 정도로 알고 있었지만 예수님께서 왜 이 땅에 오셨는지는 몰랐습니다. “반석”인 베드로가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시는 예수님의 사역을 “넘어지게 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4.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고난의 길입니다.(23절)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은 제자도의 시작에 불과합니다.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닮고 그분의 공생애의 삶을 통해서 배우고 그분의 성품을 따라 성숙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제자들은 그분의 길을 따라가야 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2:14, 히브리서5:8-9, 디모데후서4:5, 빌립보서3:10, 베드로전서4:15)
5. 그리스도를 섬김에 우리 생명을 드릴 때 우리는 참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24-25절)
본문에서는 말하는 "생명"은 단지 영혼(Soul)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모든 삶(Life)을 의미합니다. 고난은 내가 십자가에 온전히 죽음으로 복종되어지는 삶, 우리를 드러내기 위한 모든 결정들을 내려놓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직접 우리에게 본이 되셨습니다.
선교, 예수님의 보내심
기도 중에 변화하신 예수님
"이 말씀을 하신 후 팔 일쯤 되어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사"
1. 예수님은 기도를 목적으로 산에 오르셨습니다.
* 때로 우리는 기도를 목적으로 일상을 떠나야 합니다.
* 우리는 교회 건물을 예배당이라 부르지만 하나님은 성전을 "만민이 기도하는 집" (막11:17) 이라 호칭합니다. 성전의 중요한 기능은 기도였습니다. (대하6, 솔로몬의 성전 봉헌기도)
* 기도는 은밀하고 친밀하게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행위입니다.
* 예수님께서 산으로 가신 이유는 방해받지 않고 기도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갖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종종 산에서 밤이 새도록 기도하셨습니다.
* 기도에 인색하지 않은 우리가 되자. 종종 기도의 응답은 기도 시간의 제일 끝에 옵니다.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2. 기도하실 때에 영광스런 모습으로 변모하셨습니다.
* 사람은 언제 변하는가? 저의 인생의 가장 큰 변화는 항상 기도 중에 일어났습니다.
1) 기도 중에 예수를 만났습니다.
2) 기도 중에 자아가 깨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3) 기도 중에 시험을 이기는 경험을 합니다.
* 기도는 하나님의 영광에 노출되는 시간입니다. 모세와 엘리야는 모두 40일을 금식 기도하면서 산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본 사람입니다.
1) 기도는 우리의 더러움이 정화되는 시간입니다.
2) 기도는 우리 영혼이 안식하는 시간입니다.
3) 기도는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전되는 시간입니다.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고"
3. 기도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입니다.
* 우리가 들어야 할 말은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입니다.
* 복음서의 저자들은 예수님의 생애와 사역을 제2의 출애굽 사건으로 기록했습니다. (신18:15)
* 예수님은 산의 정상에서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십자가의 죽으심을 의논하셨습니다. (Exodus) 기도는 십자가를 배우는 시간이고 예수와 함께 죽고 예수와 함께 사는 연합을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4. 숙제
* 일상에서 아무도 모르게 혼자 하나님께 기도하는 시간을 매일 10분씩 가져보자.
* 내가 변해야 할 가장 시급한 부분을 하나 정해놓고 변할 때까지 기도를 멈추지 않는다.
* 혼자 기도하기 위해 교회에 와보자.
* 3월 산상기도회에 참석한다.
아버지께 드리는 기도
친밀한 기도의 본을 보이신 예수님
"지금 내 마음이 괴로우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때에 왔나이다"
1. 내 마음이 괴로울 때
* 십자가의 죽음을 앞두고 예수님은 마음이 괴로우셨다(1:29, 3:14, 11:53, 12:32-33, 13:2,36-38, 19장, 마27:46).
* 그의 마음에서 두 가지 생각이 부딪히고 있었다.
* 나도 인생을 살며 괴로움을 당하고 있는가? ( )상이다.
* 나는 마음이 괴로울 때 어떻게 하는가?
2. 예수님은 '아버지'를 찾았다.
* 예수님은 자신의 괴로운 심정을 아버지께 쏟아내었다.
* 현대인들은 괴로울 때에도 마음을 쏟아낼 사람, 곧 온전히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병들어가고 있다.
* 나에게는 괴로운 심정을 쏟아낼 사람이 있는가?
3. 예수님의 초청
* 괴로울 때 아버지를 찾았던 예수님은(막14:36) 우리에게 창조주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며 친밀한 기도를 드리도록 우리를 초청하셨다(마6:9).
*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자녀)로 입양되어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다(갈4:4-7).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시니"
4. 응답하시는 아버지
* 하나님 아버지는 괴로워 그를 찾는 아들에게 바로 응답하시고 힘과 격려를 해주셨다.
* 예수님은 나의 괴롬을 쏟아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대상이 바로 우리의 하늘 아버지이심을 가르쳐주고 계시다.
5.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로 부르며 친밀한 기도를 드리자.
* 괴로울 때 예수님처럼 '아빠 아버지'이신 하나님 앞에 나가자. 그리고 마음의 괴로움을 하나님 아버지께 쏟아내며, 아버지와 자녀가 나누는 친밀한 기도의 시간을 갖자.
* 괴로움뿐 아니라, 고독, 억울함, 두려움, 슬픔, 기쁨, 분노, 미움, 걱정도 하나님 아버지께 쏟아내면, 응답하시고 위로해주신다.
* 모세(출33:11), 한나(삼상1:10), 다윗(시22, 51, 63, 70편) 같이 친밀한 기도를 드린 하나님의 백성들이 많이 있지만, 우리는 ( )님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그들보다 더 친밀한 기도를 드린다(롬8:15-17).
* 얼마나 놀랍고 신비롭고 소중한 특권인가!!!(요일3:1, 5:14)
* 이 특권을 누리자. 세상이 줄 수 없는 놀라운 평화가 하늘로부터 밀려올 것이다.
큰 구원의 시대
기도로 승부하신 예수님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1. 다가오는 전쟁
* 인류의 운명이 걸린 전쟁이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었다.
* 전쟁의 대상은 ‘세상 임금’ 사탄 마귀였다(요12:31).
* 전쟁의 목적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마귀를 멸하고 죄인들을 구원하는 것이었다(히2:14-15, 엡2:1-5).
"그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2. 예수님의 선택
* 사탄은 결전을 앞두고 세력을 규합하고 있었다(눅22:1-6).
* 예수님은 결전을 앞둔 마지막 시간에 전략회의를 갖거나, 쉬거나, 세력을 결집시키는 일을 하지 않으셨다.
* 예수님은 그 시간에 ( )를 선택하셨다.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같이 되더라"
3. 예수님의 승부수
* 예수님은 공생애 중에 한번도 힘과 애를 쓰신 적이 없다. 십자가를 지실 때도 마찬가지였다.
* 오직 한번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실 때, 온 힘과 애를 쏟으셨다. 땀이 핏방울처럼 되도록....
* 이튿날 예루살렘 성문 밖 갈보리 언덕에서 벌어질,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전쟁의 승패를 전날 밤 기도의 자리에서 결정하신 것이다.
4. 기도로 승부했던 사람들
* 모세(출17:8-16)
* 한나(삼상1:1-20)
* 초대교회(행4:23-31)
"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5. 제자들이 패배한 이유 * 전쟁, 시험, 위기를 ( )로 승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 오늘날도 수많은 신자들, 목회자들, 선교사들이 기도의 자리에서 승부하지 않고, 영적 전쟁의 현장에서 승패를 결정지으려고 하기 때문에 많은 패배를 맛보고 있다.
6. 숙제
1) 하루 하루를 나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 패배의 연속인가? 승리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 예수님처럼 하루의 첫 시간에 기도하기를 선택함으로, 치열한 삶의 현장이 아니라 기도의 자리에서 승부를 결정짓자.
2) 인생의 중대한 위기에 있는가?
* 예수님처럼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는 현장이 아니라 기도의 자리에서 승패를 결정짓고 현장으로 나가 승리를 거두어들이자.
표적과 해석
2018년 2월 7일에는 이영기 목사님께서 사도행전 2장 14-21절 말씀을 가지고 "표적과 해석"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기도에 우선순위를 두신 예수님
"저물어 해 질 때에 모든 병자와 귀신들린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온 동네가 그 문 앞에 모였더라 예수께서 각종 병이 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쫓으시되..."
1. 예수님의 하루
* 가버나움에 있는 회당에서 가르치셨다(21-22절).
*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을 고쳐주셨다(23-28절).
* 열병에 걸린 시몬 베드로의 장모를 고쳐주셨다(29-31절).
* 이미 해가 저무는 시간이 되었는데 또 많은 병자와 귀신들린 자들을 데려왔다.
예수님은 그들을 돌려보내지 않고 고쳐주셨다.
2. 일하시는 예수님
*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요5:17) 하신 예수님은 공생애 전에도
일하셨고(막6:3) 공생애 내내 쉬지 않고 일하셨다(막1:38-39, 마4:23-25).
* 일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와 일하시는 주님을 모시고 사는 나는 어떻게 일하고 있는가?
하나님과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열심히 일하는가?
"새벽이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3. 기도에 우선순위를 두신 예수님
* 그렇게 쉬지 않고 일하시면서, 지치고 피곤한 중에 밤늦게 주무셨지만, 예수님은 새벽미명에 기도하기 위해 일어나셨다.
* 기도 없이는 예수님을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예수님은 기도에 우선순위를 두고 사셨고 기도를 가르치셨다(눅3:21, 4:1-2, 5:16,6:12, 9:18,28-29, 10:21-22, 11:1, 22:17,32, 39-44, 23:46;11:2-13, 18:1-14, 19:46, 21:36, 22:46).
* 예수님을 통해 기도를 배우자. 기도란 무엇인가?
4. 나의 삶의 우선순위는 어디에 있는가?
* 삶의 우선순위가 나의 가치관과 신앙의 성숙도를 대변한다.
* 아무리 바빠도 줄이거나 포기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
* 기도는 내 삶에서 어느 정도 순위에 있는가?
5. 숙제
1) 시간을 하루 단위로 나누어놓으신 하나님의 뜻대로, 하루씩 살자 (창1:3-19).
* 하루 24시간을 살면서, 우리에게는 내일 일까지 염려할 여유도 없고 이유도 없다.
"한 날의 괴로움은 그날로 족하다"(마6:34).
2) 예수님처럼, 하루의 첫 시간을 기도하며 하나님과 함께 보내라.
* 날마다 하늘 아버지와 동행하는 하루를 시작하게 될 것이다.
3) 기도하지 않고는 아무 일도 시작하지 않기로 결단하자.
* 예수님을 닮으며 자라가게 될 것이다.
4) 시간을 내어 한적한 곳으로 가서 하나님과 독대하며 기도하자.
* ( ) 신자들은 바쁠수록 더욱 기도한다.
느혜미야의 구국기도
구국기도회로 모인 2018년 1월 31일에는 손원배 담임목사님께서 느혜미야 1장 1-11절 말씀을 가지고 "느혜미야의 구국기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순종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1. 순종하시기 위하여 기도하신 예수님
* 예수님의 마음은 심히 고민이 되고 너무나 슬퍼서 죽게 되었습니다.(My soul is very sorrowful, even to death) 왜냐하면 하나님의 진노의 잔을 마실 것을 결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2. 기도의 모습
*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셨습니다.
*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눅 22:44)
*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리셨습니다.(히 5:7)
3. 기도의 내용
* 예수님은 기도하시면서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셨습니다.
* 예수님께서 원하셨던 것은 이 잔을 마시지 않고 지나가는 것이었습니다.
* 아버지의 원대로 되는 것은 십자가에서 죽는 것입니다.
4. 순종의 모델이 되신 예수님
*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사람이 되신 것부터 순종의 모습입니다.
* 예수님은 죽기까지 복종하셔서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빌2:7)
* 예수님께서 고난을 받으신 이유는 우리에게 본이 되어 우리가 그 자취를 따라가게 하시기 위함입니다.(벧전 2:21)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5. 우리에게 주신 명령
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2)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6. 적용
1) 순종을 결정하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 예수님도 기도의 자리에서 순종을 결정하셨습니다.(요18:11)
* 예수님을 따르기 위하여 우리도 순종의 결정을 해야합니다.
* 순종을 결정하는 자리는 ( ) 자리입니다.
2) 예수님을 본받아, 우리도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그분의 원대로 순종하기 위해 기도합시다.
우리에게도 이루소서(행2:14-21)
2018년 1월 24일에는 손원배 담임목사님께서 사도행전 2장 14-21절 말씀을 가지고 "우리에게도 이루소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을 배우신 예수님(히5:7-10)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1. 사람이 되신 하나님의 아들
* 하나님의 아들이 자기를 비우고 사람이 되셔서 '육체'(flesh)에 거하셨다(사9:6, 요1:14, 빌2:6-8).
* 예수님은 자신을 '인자'(the Son of Man)로 지칭하기를 즐겨하셨다(4복음서).
2. 사람이 되신 이유
1)우리의 죄를 지고 우리가 죽을 죽음을 대신 죽기 위한 것이었다(사53:4-9, 벧전2:24).
2)기도의 본을 보이고 삶의 본을 보여서, 우리로 보고 배우고 닮으며 자라가게 하기 위함이었다(요13:14-15, 롬8:29, 15:5, 고전11:1, 벧전2:21).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3. 사람이 되셨기 때문에 얻으신 것들
1) 예수님은 사람이 되셨기 때문에, 하나님으로서는 겪을 수 없었던 시험을 받으실 수 있었다(약1:13 - 히2:18, 4:15-16).
2) 고난과 죽음도 겪을 수 있었다(창21:33, 딤전1:17 - 히2:14).
4.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을 배우신 예수님
* 예수님은 받으신 고난을 통해 순종이 무엇인지를 배우셨다.
*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으로 '순종'을 선험적(先驗的)으로 이미 알고 계셨지만,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을 배우신 것은 인간이 되셨기 때문에 얻으실 수 있었던 '경험적 지식' 이었다(눅2:52).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
5. 예수님이 순종의 길을 걸으신 결과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다.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가도록 우리를 돕는 '대제사장'이 되셨다(4:14-16).
6. 적용
1)고난 없이 순종을 배울 수 없다.
* 아들이신 예수님도 고난을 받으며 순종을 배우셨다.
* 고난이 올 때, 고난을 통해 순종을 배워서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되신 예수님을 따라가며 자라가자.
* 순종을 배우는 가장 좋은 학교는 '( ) 학교'이다.
2)예수님을 본받아, 우리도 고난 속에서 우리를 구원하실 하나님께 눈물로 간절히 기도하는 자세를 배우자. 듣고 응답하실 것이다.
3)'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대제사장이 계시다. 그를 힘입어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얻기 위해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가자.
성경을 통해서 보면 (행2:14-21)
2018년 1월 17일에는 손원배 담임목사님께서 사도행전 2장 14-21절 말씀을 가지고 "성경을 통해서 보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SHOW MORE
아무것도 스스로는 하지 않으신 예수님 (요5:17-20)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1. 일하시는 아버지, 일하시는 아들
* 예수님은 공생애 이전에도 일하셨다(눅2:51, 막6:3).
* 공생애를 시작하신 후에도 쉬지 않고 계속 일하셨다(마4:23-25,막1:32-39, 6:30-34).
* 그의 아버지께서 계속 일하고 계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2. 아들이신 예수님은 아무것도 혼자 하지 않으셨다.
*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의지의 선택이었다(5:30, 6:38-39).
* 혼자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시고, 오직 아버지가 하시는 일을 늘 주목하면서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일만 함께 하셨다(4:34).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가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놀랍게 여기게 하시리라"
3. 아버지는 그가 행하시는 일을 다 아들에게 보이셨다.
* 아들을 사랑하셨기 때문이다.
* 그의 일을 아들과 함께 하고 함께 이루기를 원하셨기 때문이다.
4. 적용
* 하나님 우리 아버지:
1) 일하시는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 주변에서 항상 일하고 계시다.
2)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가 하는 일을 모두 자녀인 우리에게 보여주시고, 그 일을 나와 함께 하고 함께 성취하기 위하여, 나를 초청하고 계시다.
* 자녀인 우리:
1) 예수님의 아버지가 바로 우리 아버지이시다(마6:9, 요20:17). 예수님처럼 우리도 스스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결단하자.
2) 내 주변에서 언제나 일하시는 하나님을 항상 주목하자.
3) 보여주시면, 갈등을 딛고 예수님처럼 순종의 길을 걸어가자.
5. 결과
1) 하나님은 그가 원하시는 일들을 자녀인 우리와 함께 이루시는 기쁨을 얻으신다.
2)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그분의 일을 하는 영광을 맛보며 하나님을 더 깊이 ( )하게 된다.
3) 그 과정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을 닮으며 ( )하게 된다.
* 성경을 읽고 기도하면서 내 주변에서 일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항상 주목하자. 성령께서 귀와 눈을 열어 보게 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