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났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움도 많았지만, 하나님께서는 교회, 목장, 각 가정과 자녀들을 돌보시고 신실하게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실수는 우리가 저질렀지만, 수습은 하나님께서 해주셨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12월만 해도 힌두교도들의 핍박이 있는 인도 선교팀, 얼마 전에 폭동이 일어났던 아이티 선교팀, 어린 자녀들을 포함하여 54 명이 14대의 차량으로 출발한 나바호 선교팀 등 3 단기선교팀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팀들이 선교를 잘 마치고 모두 건강히 돌아올 수 있도록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지난 연말에는 260 명이 올라간 중고등부 동계 수련회에서 찬양을 드리고 말씀을 듣고 결신하는 시간에 120 명이 자신의 생애를 예수님께 드렸으며, 그중 50 명이 생애 처음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였으며, 63 명이 이번 1월 중에 세례와 입교를 받기로 하는 엄청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새해 첫 주일 예배를 드리며, 새해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올 한 해도 예수님 안에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믿음으로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고 순종하며 살아갑시다. 우리의 창조자, 우리의 하늘 아버지께서 우리가 기도하는 것보다 더욱 넘치게 응답해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