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manuel Presbyterian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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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 편지를 보냅시다.

우리 교회는 MBC 뉴스 데스크 앵커를 역임하셨고 현재는 베이직 교회 담임이시며 “왜 예수인가?”의 저자이신 조정민 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11월 1-3일에 추계 부흥사경회를 개최합니다. 그리고 11월 2일 토요일에 VIP 초청 잔치를 엽니다. 그 동안 목장에서 함께 기도해오셨거나, 개인적으로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해 오신 VIP 분들을 그 날에 모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VIP 초청을 돕기 위해, 전도위원회에서는 각 목장과 성도님들께 ‘이슬비 편지’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이슬비 편지는 예쁜 그림과 글을 넣어 만든 전도용 엽서 편지들의 묶음입니다. 보통 7개 정도가 시리즈로 되어 있어서, 매주 한 장씩 두 달간 보내면 됩니다. 또한 다양한 주제로 50 여 가지가 인쇄되어 있어서, VIP의 연령과 상황에 맞추어서 보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예배 후에 본당 로비에 전시 되어 있는 ‘이슬비 편지’들을 살펴보시고 여러분의 VIP에 적합한 것을 선택하여 가져가세요. 그리고 편지 묶음에서 한 주에 하나씩 차례대로 꺼내서 간단히 인사말을 적고 봉투에 넣고 VIP 분의 성함과 주소를 적어 교회에 가져오셔서 아무 때나 헌금함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교회에서 함께 기도하고 우표를 붙여 바로 우송해드릴 것입니다.

VIP의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목장과 성도님들이 모두 참여하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천하보다 소중한 한 영혼이 그들의 창조주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아름답고 놀라운 일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시작하면 하나님께서 이루실 것입니다.

마지막 시간이 가장 중요합니다.

모든 시간이 하나 하나 모두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마지막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농부가 농사를 지을 때, 씨 뿌리는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이 하나 하나 빼놓을 수 없이 모두 중요하지만,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알곡을 거두어드리는 마지막 추수인 것과 같습니다. 창조과학 세미나의 마지막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모두 즐겁게 참여합시다.

청년부 바자회

우리 교회 비전청년부는 대부분 한국에서 미국으로 유학을 온 청년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부모님을 떠나 멀리 낯선 환경에 와 있으면서도, 교회를 떠나지 않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지키며 매주 모여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 이들의 모습을 보면, 얼마나 귀하고 자랑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청년부에서 올해도 평소 친교음식이 제공되지 않는 다섯째 주일에 맞추어, 바자회를 엽니다. 작년에는 아이티 선교를 위해 바자회를 했지만, 올해는 청년부에 있는 12 목장과 탈북 청년들을 후원하기 위해 바자회를 엽니다. 품목은 주보 광고에 있듯이, 주로 점심식사와 밑반찬들입니다. 청년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이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