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다시 성숙과 영혼구원의 열정을!
2024년을 여는 첫모임, 제직세미나가 어제 토요일에 열렸습니다. 우리 노회에 속한 실리콘밸리우리교회 곽정빈 목사님께서 열정에 넘치는 강의를 해주셨고 관리위원회와 재정위원회 지체들께서 교회의 안전과 건덕을 세우는 일에 필요한 내용을 전해주셨습니다. 교회를 섬기는 제직으로 하나님께서 부르셨으니 충성을 다해 부르심에 합당하게 주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섬김과 자원의 자리에 기꺼이 헌신하신 여러분들 모두를 축복합니다. 오늘 열리는 올해 첫번째 제직회와 다음 주일에 있는 정기공동의회에도 성도님들의 활발한 참여가 있으시기를 기대합니다.
오늘까지 우리는 공동체로 함께 창세기 40장까지를 읽으며 아브라함, 이삭, 야곱을 지나 요셉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로 한 주를 또 보내고 있습니다. 매일 정해진 통독 분량 안에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들의 새벽기도회 설교도 홈페이지에서 들으시면서 은혜를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성경통독의 해’로 보내는 2024년이지만 성도님들의 신앙적인 성장을 돕는 봄학기와 가을학기 삶공부도 예정대로 개강하며, 잃은 영혼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할 수 있도록 ‘영혼 구원의 열정'을 불러 일으키는 다양한 행사도 계획되어 있는 올해입니다. 2월14일 수요일에는 ‘블레싱USA집회’라고 해서 한국에서 6천여 지역교회가 복음을 실질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돕고 계시는 사단법인 ‘복음의 전함'의 이사이신 고정민 장로님께서 우리 교회에 방문하셔서 도전해 주실 것입니다. 4월 마지막 주말에는 한국에서 귀한 영향을 끼치시는 이승제 목사님께서 전도집회 강사로 오셔서 말씀으로 도전해 주시고 봄철 VIP초청잔치도 섬겨주시게 됩니다. 특별한 집회를 사모하며 기대해 주세요. 하지만 제일 중요하고 본질적인 사역은 우리의 일상에 존재하는 곳에 있습니다. 목장이 VIP이신 분들을 주님께로 인도하기 위하여 존재하고 있음을 늘 기억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매달 셋째 목요일에 열리는 ‘예수영접모임'은 세례를 받기 위한 필수 과정이 아니라 누구든지 복음의 메시지에 소개 받기 원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되어 있습니다. ‘담물카페'는 신앙생활에 관한 어떤 이슈라도 담임목사에게 묻고 싶은 분들을 위해 열려 있습니다. 신청해 주세요. 문을 두드려 주세요. 그런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