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의 자리를 회복의 터전으로 바꾸시는 하나님
들어가면서:
* 닉슨대통령의 보좌관 척 콜슨의 인생의 사건, 그의 추락을 기억하십니까?
* 성경에도 비슷한 추락을 겪었던 인물이 많지만 다윗의 삶을 돌아보면 두 가지 큰 추락의 사건이 있었습니다.
- 밧세바와의 간음 사건
- 요압을 시켜 이스라엘의 인구조사를 강행했던 사건
본론:
* 하나님께 있어서 인구조사 사건은 어떤 의미였길래 이처럼 가혹한 결과가 하나님의 진노로 나타났을까요?
* 오늘의 본문 속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세 가지의 교훈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I.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것은 우리의 ( )입니다. (21:7-8)
하나님의 관심은 단순히 우리가 인구조사를 거행했다는 사실에 있지 않았습니다. 결국은 다윗의 교만이 하나님의 진노를 가져왔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교만을 성경은 지속적으로 강조합니다. (잠언 6:16-19; 16:18-19; 18:12; 29:23; 신명기 8:13-14)
II. 사람의 매는 피하더라도 하나님의 매는 기꺼이 ( )합니다. (21:13)
다윗이 하나님의 진노 중에 세번째 것을 택한 이유가 무엇이었을 지를 잘 생각하십시오.(시편 30:5) 하나님의 징계에는 그분의 선하신 인도하심이 있습니다.(욥기 1:12; 로마서 8:28; 예레미야애가 3:22-23)
III. 하나님은 실패의 자리를 회복의 ( )으로 바꾸시는 분이십니다. (21:25-22:1)
1. 오르난의 타작마당이 어떠한 장소로 바뀌었는 지를 항상 기억하십시오. (역대하 3:1; 창 22:2- 모리아산과 골고다 언덕과의 관계)
2. 우리가 예배하는 자리는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가 믿음으로 나아가는 현장이 되어야 합니다. 은혜를 아는 사람이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열매가 바로 예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