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의 이유(요 12:1-8) - 박기한 목사
2025년 2월 19일 수요예배에서는 박기한 목사님께서 요한복음 12장 1절에서 8절 말씀을 가지고 "다름의 이유"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2025년 2월 19일 수요예배에서는 박기한 목사님께서 요한복음 12장 1절에서 8절 말씀을 가지고 "다름의 이유"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속사람(Inner being) 외적인 모습으로 보여지는 겉사람과 대조되는 의미로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난 사람의 내면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속사람은…
옛사람, 새사람이 아닌 그리스도인의 내적부분을 가리킵니다. (엡3:17; 4:25, 골3:10)
겉사람은 퇴행하나 속사람은 날로 강건해집니다. (고후 4:16)
그러므로 우리의 육안으로는 속사람을 파악할 수 없습니다. (벧전3:4)
그러나 정작 중요한 순간에 드러나게 됩니다. (롬7:22, 룻1:18, 삼하10:12, 에4:16, 고전16:13)
그러면 어떻게 속사람을 강건하게 할 수 있나요?
성령으로 말미암아 (16절)
믿음으로 말미암아 (17절)
지식을 초월하는 사랑으로 말미암아 (18-19절)
숙제 및 적용
나의 영적 무기력을 합리화하지 않기 위해 점검하기 바랍니다
그리스도를 향한 담대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한 나의 반응은 무엇인지
2025년 2월 12일 수요예배에서는 조종연 목사님께서 요한복음 8장 31절에서 32절 말씀을 가지고 "진리를 따라 살기"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 주님께서 마련하신 귀한 성찬의 자리에 나아가는 복된 주일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았던 우리에게 진정한 쉼을 주시려고 주께서 오늘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주님의 초대에 응답하며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어떤 마음과 자세로 나아가야 할까요? 본문을 통해 주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께로 나아가 봅시다.
1.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는 우리 속에 생명이 없음을 기억하십시오 (v.53-55)
* 썩을 양식이 아니라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구해야 합니다(v.27, 35, 51).
* 자신의 편견과 육신적인 무지함에서 벗어나야 합니다(v. 14-15, 41-42, 52)
2. ‘상호내주’ (相互內住)의 은혜를 누리십시오 (v.56-57)
* 성찬은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입니다(요15:5).
* 예수님 한분만으로 만족하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적용을 위한 질문:
1. 지난 한 주 당신의 마음을 가득 채운 가장 큰 문제거리는 무엇이었습니까? 그 문제가 혹시 ‘썩어질 양식’에 관한 문제는 아니었는지요?
2.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과 함께 거할 때에만 진정한 영생이 있습니다. 오늘 나의 일상에는 예수님과 함께 먹고 마시는 ‘생명의 기쁨’을 누리는 시간이 있습니까? 이번 한 주 어떻게 그러한 시간을 마련해야 할지 결심한 바를 적어 봅시다.
2025년 2월 5일 수요예배에서는 이수복 목사님께서 요한복음 3장 16절에서 18절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가장 발달한 과학 문명의 혜택을 누리며 살아가지만, 그것들이 우리의 정신적 건강까지 책임지지는 못합니다. 사람들은 여전히 정신적인 문제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있으며, 그 비율은 매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그중 “우울, 곧 상실과 절망”은 가장 큰 비중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원인이라고 합니다. 돌아가신 팀 켈러 목사님은 “우리는 속속들이 희망을 먹고 사는 피조물이다”라고 말을 하며, “미래에 대한 기대”가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힘이 된다고 말을 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절망적 포기의 상황”을 극복하여 희망으로 바꾸는 힘이 무엇인지를 나눌려고 합니다.
- 유다의 표면적 위기: 예배의 무너짐, 정의와 공의가 무너짐, 심각한 우상 숭배.
- 유다의 근본적 위기: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관심도 없고, 하나님을 바라보지도 않음.
우리는 가장 발달한 과학 문명의 혜택을 누리며 살아가지만, 그것들이 우리의 정신적 건강까지 책임지지는 못합니다. 사람들은 여전히 정신적인 문제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있으며, 그 비율은 매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그중 “우울, 곧 상실과 절망”은 가장 큰 비중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원인이라고 합니다. 돌아가신 팀 켈러 목사님은 “우리는 속속들이 희망을 먹고 사는 피조물이다”라고 말을 하며, “미래에 대한 기대”가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힘이 된다고 말을 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절망적 포기의 상황”을 극복하여 희망으로 바꾸는 힘이 무엇인지를 나눌려고 합니다.
- 유다의 표면적 위기: 예배의 무너짐, 정의와 공의가 무너짐, 심각한 우상 숭배.
- 유다의 근본적 위기: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관심도 없고, 하나님을 바라보지도 않음.
1. 위기를 희망으로 바꾸는 힘은 “하나님에 대한 (시선)”을 회복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2. 위기를 희망으로 바꾸는 힘은 “하나님을 나의 삶에 (주인)으로 인정함”에서 나옵니다.
[적용을 위한 질문]
1. 신앙과 삶의 위기는 하나님이 나의 관심 밖으로 밀려났을 때 시작됩니다. 최근에 무엇에 가장 많은 관심과 시간을 쏟고 있으신가요? 그 관심과 시간을 통해 영적으로 얻게 된 유익은 무엇이었고 영적인 손해는 무엇이었는지 생각해 봅시다.
2. 위기와 절망보다 하나님은 더 가까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동행하심에 감사한 마음을 5가지의 감사 제목으로 표현해 봅시다.
2025년 1월 29일 수요예배에서는 이에스더 전도사님께서 히브리서 12장 1-2절 말씀을 가지고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복음은 무엇인가?
1. 복음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세상에서 온 것이 아닙니다)
2. 복음은 성경에 약속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약속이 아닙니다)
3. 복음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 복음을 위하여 주님은 사도 바울을 부르셨고 로마의 그리스도인들을 부르셨습니다.
그들을 통해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셨고, 오늘 이 시대에 나를 부르고 계십니다.
2025년 1월 22일 수요예배에서는 민효식 목사님께서 욥기 3장 1절에서 14절 말씀을 가지고 "탄식 가운데"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 계시록의 서론에는 소아시아에 있었던 일곱 교회를 향한 주님의 권면이 담겨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현존했던 일곱 교회가 수신자이지만(1:4) 단지 일곱 교회만을 위한 편지는 아니었습니다. 완전수인 ‘일곱’은 지상에 있는 모든 교회를 암시하는 것이기에 우리는 오고 오는 모든 하나님의 교회를 향한 편지로 여기며 말씀을 대해야 할 것입니다. 2025년을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우리들에게 오늘 본문을 통해 주시는 주님의 교훈은 무엇일까요? 주님의 음성에 진지하게 반응하는 이 하루가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 주님은 바른 교리를 바르게 실천하는 교회를 즐거워 하십니다(v.2-3, 6).
* 에베소 교회는 비교할 수 없이 건실했던 초대교회의 대단히 모범적인 교회였습니다.
* 거짓 가르침에 대항하여 정통 교리를 잘 보존하며 오랜 역사를 잘 간직한 교회는 귀합니다. 그러나 자부심으로만 남아 있어서는 안됩니다.
2. 주님은 난로는 좋은데 불이 꺼지지는 않았는지 점검해 보기를 원하십니다(v.4-5).
* ‘처음 사랑’을 버린 교회의 모습은 어떠한 양상으로 나타나게 되는지요?
* 하나님과 사람에 대한 사랑을 지금도 가지고 있는지 스스로를 돌아봅시다. 또한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는 말씀을 붙들며 주님 앞에 나아가는 한 해가 됩시다.
적용을 위한 질문:
* 20년 전의 우리 교회 ‘주보’를 보고 어떤 감정이 들으셨나요? 목장에서, 혹은 나눌 수 있는 분과 그 마음을 서로 나누어 봅시다.
* 20년 전의 나는 신앙인으로서 어떤 사람 이었습니까? 2025년을 살아가는 나에게 있는 감사한 마음은 무엇인가요? 혹은 후회스러운 마음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요?
2025년 1월 15일 수요예배에서는 김인철 목사님께서 창세기 50장 15절에서 21절 말씀을 가지고 "악을 처리하는 믿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 연말연시를 좀 어수선하게, 그리고 침울한 가운데 맞이하고 있는 우리의 모습인 듯 합니다. 계엄사태에 따른 정치적 혼란, 항공기 사고, 또 지난 주는 이전에 보지 못했던 대형 산불로 우리 주변에는 낙심한 마음을 감출 수 없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예수님 당시에 있었던 두 가지 비극적인 사건에 대해 가르치시는 주님의 말씀이 등장합니다(1-5절). 비극적인 사건들에 대처하는 신자의 자세는 어떠해야 할까요? 또한 이어지는 말씀으로 ‘열매를 맺는 삶이 되라’고 도전하시는 주님의 비유를 어떻게 진지함 가운데 순응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까요? 새해를 시작하면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기 위해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1. 비극은 더 많은 죄로 인한 결과가 아닌 것을 주님이 말씀하십니다(v.1-5).
* 죄와 벌의 상관관계를 오해하지 마십시오. 비극의 원인으로 희생자들의 죄를 탓하는 잘못은 없어야 합니다. (cf. 욥 4:7; 요 9:1-3).
* 오히려 우리의 합당한 질문은 ‘왜 나는 그 자리에 있지 않았는가?’라는 물음이 되어야 합니다.
2. 비극적인 사건을 비추어 보면서 자신을 회개하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v.3, 5, 6-9).
* 우리를 향해 천년을 하루같이 여기고 참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야 합니다(벧후 3:8-9). 하나님의 긍휼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마십시오.
* 참된 회개의 열매를 맺는 새해가 되어야 합니다. 사울과 다윗의 회개가 어떻게 달랐는지 기억하시기 바랍니다(cf. 삼상15:30 vs. 삼하12:13, 시51:3-4).
* 적용을 위한 질문:
* ‘금년에도 한번만 참아달라’고 우리를 대신해서 구하시는 예수님의 말씀 앞에서 어떻게 달라지는 올해가 되어야 하겠습니까? 올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할 마음의 결단은 무엇인지 한번 묵상해 봅시다.
2025년 1월 9일 수요예배에서는 박성호 담임목사님께서 갈라디아서 5장 22절에서 26절 말씀을 가지고 "이렇게 성령의 열매를 맺으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 희망찬 새해를 우리는 함께 맞이하였습니다. 혹시 새로운 목표와 결심을 세우고 실천하는 중이신가요, 아니면 아무런 목표 없이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셨나요? 인간이 발전하고 진보하려면 변화해야 하는데 오히려 인간은 자기보호 본능이 더 강하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서 변화하지 않으려고 자신을 잔뜩 움츠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성경에 존재한 인물 중 예수 그리스도를 가장 많이 닮아가려고 노력했던 사도 바울의 고백을 들어 봅시다. 그가 가졌던 목표와 소망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기억해 보면서 우리가 각자 달려가고 있는 인생이라는 장거리 경주를 아름답게 마칠 때까지 열정을 회복할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본문 속에서 우리가 붙들어야 할 진리의 교훈은 무엇이겠습니까?
1. 인생이라는 장거리 경주에는 반드시 결승점(the goal)이 있어야 합니다(v.14).
* 본문이 말하고 있는 ‘푯대’가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cf. 고전 9:24-26; 딤후 4:7-8; 히12:1-2).
*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이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2. 결승점까지 달려가는데 방해 되는 모든 과거를 잊어버려야 합니다(v.7, 13)
* “그러나”의 각오와 결단이 있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7절).
* 뒤에 있는 것들은 다 잊어버리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13절, 빌 3:20; 사 43:18-19; 히 8:10-12).
적용을 위한 질문:
* 나에게는 7-8절에 나타난 바울과도 같은 믿음의 고백이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라는 가장 분명한 인생의 결승점이 있기 때문에 달라지게 된 나의 가치관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 훌훌 털어버려야 할 이전 과거의 모습은 무엇인가요? 새해를 맞아 하나님 앞에서 결심한 신앙적인 결심을 기록해 보고 2025년 동안 잘 지켜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 요한계시록은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 책입니다. 많은 상징이 담겨 있으며, 해석에 대한 여러 관점이 존재해 왔으며, 많은 이단들의 혼탁한 해석 등으로 기성 교회의 성도들은 해석하기를 주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계시록의 핵심 주제를 퍼낼 수만 있다면 이 책은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성도들에게 위로와 소망, 그리고 인내에 대한 확신을 주는 놀라운 책입니다. 우리는 계시록 탐구하기를 게을리하지 않으며 오늘 말씀이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을 붙들어야 할 것입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께서는 현실의 고난을 이겨내며 인내하는 성도들을 반드시 구원하신다는 확신 속에 한 해를 마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요한계시록의 바람직한 해석 방법을 기억하라
-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계시록을 연대기순으로 읽어가지 않고 특정한 주제가 반복적이고 종합적이며 상징적인 개념을 가지고 기록되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2. 추천하는 저자들의 도움을 얻으라
* 그레고리 빌 (G. K. Beale)
저서: 요한계시록 주석 The Book of Revelation (NIGTC), 복있는 사람
* 리처드 보컴 (Richard Bauckham)
저서: 요한계시록 신학The Theology of the Book of Revelation, 부흥과개혁사
* 이필찬
저서: 요한계시록 어떻게 읽을 것인가, 성서유니온
* 백금산
저서: 만화 요한계시록 1권 2권, 부흥과개혁사
3. “성령 안에서”(ἐν Πνεύματι)라는 문구를 중심으로 네가지 환상이 반복적으로 강조되고 있음을 깨달으라
성령 안에서(in the Spirit/ ἐν Πνεύματι)
첫번째 환상 (계1:10): 지상 교회 현실
두번째 환상 (계4:2): 지상 세상 심판
세번째 환상 (계17:3): 천상 세상 심판
네번째 환상 (계21:9-10) 천상 교회 현실
4. 계시록의 결론은 단순하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바벨론으로 상징되는 세상 나라는 반드시 패배하며 예루살렘으로 상징되는 지상 교회는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이다. 성도는 고난 당하는 현실 속에서도 패배의식을 갖지 말고 인내하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감당해 나가야 한다.”
숙제:
1. ‘성경통독 감사의 밤’과 ‘송구영신예배’에 함께 참여하여 1년 동안 성경을 함께 읽은 공동체의 기쁨에 참여하시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2. 새롭게 맞이하는 2025년에 내가 견디고 인내해야 할 영적인 도전은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 보며 고난을 감당해 가시기 바랍니다.
2024년 12월 25일 수요예배에서는 박성호 담임목사님께서 누가복음 2장 1절에서 20절 말씀을 가지고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 수많은 추억을 가져다 주었던 어린 시절의 성탄절은 이제 세월이 흐르고 어른이 되어 버린 우리에겐 다른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예수님 대신에 산타 클로스가, 크리스마스 트리와 선물들이 주인공으로 대치되었습니다. 상업주의와 세속주의의 흐름 속에서 우리는 여전히 진정한 경배자들 대신에 가짜 경배자들로 가득한 ‘작은 헤롯’들로 넘치는 이 세상을 보며 신음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절망 속에만 머무르지 않아야 할 이유가 오늘 본문에 담겨 있습니다. 마태복음의 탄생 이야기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생각하며 성탄의 계절에 위로와 소망을 얻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1. 오랜 약속을 잊지 않고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 침묵의 4백년을 뚫고 약속을 성취하시는 메시아(그리스도)이심을 강조하고 있습니다(6절; 1:22-23).
*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2절)
2. 거짓 경배자들 속에 진정한 경배자들을 숨겨 놓으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 어둠으로 덮여버린 듯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은 별 하나를 띄워 예배자들을 인도하십니다.
*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3절)
적용과 숙제:
*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하며 진정한 경배자가 되어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합니다.
* 주님께 드릴 수 있는 나의 황금, 유향, 몰약은 무엇입니까? 예수님 만이 내 삶에 왕이시며 구세주이심을 삶으로 고백하는 인생이 되십시오.
* 주목 받지 못한 이들과 함께 하며 그들에게 찾아가시는 성탄의 계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 성경에서 가장 유명한 ‘사랑 장’을 꼽으라면 고린도전서 13장을 꼽습니다. 하지만 사랑이 언급된 횟수를 기준으로 따진다면 진정한 ‘사랑 장’은 요한일서 4장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요한일서 전체에서 사랑과 관련된 단어는 총 46번 언급되고 있는데 그중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에서만 ‘사랑’과 관련된 단어가 명사나 동사로 27번 등장하고 있습니다. 당신에게 사랑이란 무엇입니까? 사랑은 너무나 흔한 주제이기에 오히려 그 무게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성경의 주제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명명하고 있으며 오늘 본문은 그 사랑의 깊이와 넓이의 면모를 잘 나타냅니다. 오늘 본문이 말씀하는 진정한 사랑의 정의를 생각해 보며 우리가 실천해야 할 진리는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봅시다.
1. 진정한 사랑은 사람에게서가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나온다는 사실입니다
*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면 죽었다 깨어나도 우리는 진정한 사랑을 알지 못합니다.
* 짝퉁 사랑과 진품 사랑을 직접 증명해 주시기 위해 하나님은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주셨습니다.
2.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거하지 않으면 인간은 영원히 불안에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 인간이 경험하는 모든 감정은 두 개의 뿌리에서 흘러나오는데 그것이 바로 사랑과 두려움입니다.
* 소유가 아니라 존재의 충만함을 추구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3.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한 사람은 형제를 사랑함으로 그 열매를 드러내야 합니다
*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은 반비례할 수 없습니다. 두 축이 정비례해야 합니다.
* 성탄절을 맞아서 이웃을 돌아보며 사랑의 실천을 할 수 있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숙제와 적용:
* 2024년 성탄절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서 어떤 계획을 하고 계신가요? 눈에 보이는 이웃을 사랑하는 실천으로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임을 증명해 보십시오.
* 깨달음은 실천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직장과 일터에서 실천해야 할 한 가지 결심, 교회에서 나의 필요를 구하는 한 가지 사역을 찾아서 사역에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 대강절을 보내는 우리가 가장 많은 관심과 초점을 두어야 할 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이 이 땅에 어떤 목적으로 강림하셨는지를 우리는 다시 묵상하며 성탄절을 기다리고 또한 훗날에 다시 오실 주님을 기대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깨닫게 하시는 예수님의 참된 모습은 무엇일까요?
* 본문 속에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1. 우리의 큰 대제사장이십니다(14절).
2. 우리의 연약함을 외면하지 않으시는 대제사장이십니다(15절).
3. 우리처럼 동일한 유혹을 받으셨지만 죄는 없으신 대제사장이십니다(15절).
* 그러므로 완전한 중보자가 계심을 기억하는 우리는
1. 자비와 은혜를 필요로 할 때 나아가야 할 방향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16절).
2.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그 곳으로 담대히 나아가야 합니다(16절).
숙제와 적용:
1. ‘은혜의 보좌’에 담대히 나아가고 있는지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 보십시오.
2. 주님이 우리를 만나고 싶어 기다리고 계시는 ‘대강절 특별기도회’에 시간을 내어 참석하며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2024년 12월 4일 수요예배에서는 박성호 담임목사님께서 디모데전서 6장 11절에서 21절 말씀을 가지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