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무덤

빈 무덤 (누가복음 24:1-10) - 박성호 담임목사

 1.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부활인데 신자가 아닌 입장에서는 믿고 받아들이는데 장벽이 너무 높습니다. 과연 기독교인들은 사실일 수 없는 신화 같은 이야기를 단순한 신앙으로 받아들이는 것일까요?

2. 기독교 신앙의 뿌리가 되는 ‘성경’ 말씀은 다른 종교의 경전과는 현저한 차이가 있는데 그것은 무엇일까요?  

- 초기 문서들의 역사적 신뢰성 때문입니다.

3. 그렇다면 무덤이 비어 있었다는 목격자들의 보고는 정말 사실일까요? 사실이 아니라는 반론에 대해 어떤 증명을 할 수 있을까요?

- 시체 도난설:

- 당국의 시체 이동설:

- 무덤 착오설:

- 기절설:

4.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사람들이 집단 환각 증세를 일으킨 것은 아닐까요?

5. 그 외에 부활이 사실이라고 하는 다른 증거가 있다면 무엇이 있겠습니까?

- 초기 교회의 급속한 성장과 모임의 변화

- 제자들의 변화

6. 빈 무덤은 침묵하지 않습니다

- 예수님은 살아 계십니다.

- 죄와 죽음의 권세는 이제 끝이 났습니다.

- 여러분도 새로운 생명을 살 수 있습니다.

“왜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고 있나요?” (누가복음 24:5)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고후 12:5-10) - 박성호 담임목사

* 우리의 인생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수많은 고난과 연약함들은 종종 우리에게 신앙의 위기를 가져다 줍니다. 바울이 지니고 있던 ‘육체의 가시’는 그가 세 번이나 진지하게 기도할 만큼 극복의 대상이었지만 하나님은 그에게 다른 응답을 주십니다. 장애인주일과 종려주일을 맞이하는 우리에게 주님은 동일하게 오늘도 말씀하십니다. ‘약함’은 극복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동반해야 할 대상이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주변에 존재하는 모든 연약한 모습을 극복의 대상이 아니라 동반자로 대하려면 어떤 마음의 자세를 가져야 할까요? 본문에 나타난 주님의 말씀을 깊이 새겨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약함의 문제를 가 아닌 하나님의 목적에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

* 요한복음 9장에 등장하는 ‘맹인’을 대하시는 주님을 기억하십시오(요 9:1-3).

* ‘계시’와 ‘가시’는 종종 패키지로 우리에게 찾아옵니다.

 

2. 약함의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은 치유가 아니라 동행이었습니다

* 하나님은 그의 약함 안에 머물기로 하시고 약함을 통해 은혜를 보여주십니다.

* 장애, 연약함은 부끄러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가 나타나는 거룩한 성소입니다.

 

* 적용을 위한 숙제:

-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에 ‘백마’가 아니라 ‘나귀’를 타고 입성하십니다(마 21:5-7). 가장 겸손하신 왕이 나의 구세주시라면 오늘 내가 겸손하게 받아들이고 순종해야 할 주님의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 고난 중에도 기도하시며 아버지의 뜻을 구하신 예수님을 따라 주중에 모이는 기도회와 예배에 시간을 내어 적극적으로 참여하십시오. 

네가 어떻게 읽느냐

네가 어떻게 읽느냐(눅 10:25-37) - 박성호 담임목사

* 예수님이 남기신 비유 중에서 ‘선한 사마리아인’의 이야기는 아마도 세상에 가장 잘 알려진 비유일 것입니다.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들도 상식차원에서 잘 알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이야기의 핵심은 ‘곤궁에 처한 이웃을 도우라’는 표면적인 결론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어떤 율법교사(종교학 교수)의 질문에서 시작된 주님의 비유였기 때문입니다. 이 비유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생각하며 주님의 교훈을 삶 속에 실천해 볼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 율법교사의 질문

1)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v.25)

- “예수를 시험하여 이르되”

2)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v.28)

-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 예수님의 답변

1)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v.26)

2) ‘네 생각에는 어떠하냐..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v.36-37)

 

* 마음에 새겨야 할 적용점

1. 이웃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는 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 내가 믿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 우리는 묻고 또 물어야 합니다(마22:37-40).

* 이웃을 내 맘대로 고를 자격이 우리에게는 없습니다.

 

2. 이웃을 향한 긍휼(Compassion)의 마음을 다시 회복해야 합니다

*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은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의 여유로움 일지도 모릅니다.

* 공부하고 돈 벌던 것처럼 신앙 생활도 그렇게 ‘기계적으로’ 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숙제:

1.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더 확보하십시오(예배, 묵상과 기도, 성도의 교제, etc).

2. 이웃에게 다가갈 수 있는 물리적인 시간을 더 확보하십시오. 

주 영광을 자랑하라

주 영광을 자랑하라(요 2:1-11) - 박기한 목사

갈릴리 가나의 혼인잔치에 포도주가 떨어져 갑니다. 

그 잔치에 계셨던 예수님께서 기적을 행하셔서 물을 포도주로 바꾸셨습니다. 

사도 요한은 이것이 첫 표적이었고, 나타난 예수님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제자들이 그를 믿었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우리 일상에서 순종을 통한 예수님의 영광을 경험하고, 그를 믿고 그의 영광을 자랑하는 자로 살아가고 있나요? 

만약 우리가 예수님의 영광을 경험하는 일이 최근에 있지 않았다면, 왜 그럴까요? 

* 만약 여러분이 마리아라면 예수님의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다”는 답에 어떻게 반응하셨을까요?

* 예수님께서 만약 부족한 포도주를 넉넉히 채우실 마음이 있으셨다면 왜 그렇게 말씀하셨을까요? 

* 그 말씀을 들은 마리아는 왜 하인들을 준비하였을까요? 

* 만약 여러분이 하인이라면 돌항아리 여섯에 물을 채우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그리고 물을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어떻게 행동하셨을까요? 

요한복음의 저자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진리이신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우리 중에 장막을 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라고 기록하였고(요 1:14) 요한복음 곳곳에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영광이 기록되어 있으며 오늘의 사건이 첫번째 표적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적용 및 숙제

하나님의 칭찬은 교회의 영광입니다.

우리 교회가 성경대로 행하여 칭찬받는 임마누엘 가정교회가 되기 위하여, 나는 어떤 부분에서 순종해야 할까요?

너희는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우리 주변의 믿지 않는 VIP 들에게 초청잔치를 알리고, 초대하고 기도합시다.  

한 영혼이 예수 복음을 믿고 변화되어 제자가 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됨을 기억하며, 나의 순종을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자랑하시길 축원합니다.

주 안에서 자랑하라

주 안에서 자랑하라 (고전 1:18-31) - 박성호 담임목사

* 부끄러움과 치욕의 상징이었던 십자가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능력이 되었습니다(18절).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해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다시 사셨다’(고전15:1-4)는 메시지로 자신의 복음을 요약했고 그것을 간단하게 ‘십자가의 도’라 말하고 있습니다. 복음전파의 방법으로 분열에 놓인 고린도교회에 바울이 외쳤던 ‘십자가의 도’는 오늘 저와 여러분의 삶 속에 얼마나 다가오고 있나요? 지혜와 지식과 논리가 최고인 세상에서 하나님의 어리석음과 하나님의 약하심이 저와 여러분을 붙드는 최고의 메시지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1. 기적이나 지혜보다 더 강한 것은 십자가의 복음입니다(v. 18-25).

* 유대인은 표적(기적)을 구하고,

*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 우리는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2. 하나님은 어리석고 연약한 우리를 부르셔서 세상의 지혜를 부끄럽게 하십니다(v. 26-31).

* 우리가 잘나서 부름 받은 것이 아니기에 겸손하게 섬기게 됩니다.

* 연약함을 통해 하나님의 강함이 나타나기에 아무도 자신을 자랑할 수 없습니다.

* 우리가 자랑할 수 있는 다만 한 가지는 하나님 한 분이 되어야 합니다.

 

적용을 위한 질문과 숙제:

1.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기 전과 믿고 난 후의 나의 가치관은 과연 얼마나 변해 있나요?

2. 4월 예수영접모임(17일)에 참석하여 복음 메시지를 다시 들으십시오.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으신 분을 모시고 함께 참석하십시오.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라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라 (히 13:17-21) - 박성호 담임목사

* 가정교회의 본질을 생각하며 함께 지내온 한 달이었습니다. 네번째 시간을 맞아 우리는 가정교회를 이끌어 나가는 목자들을 향한 성도의 자세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원합니다.

가정교회를 움직이는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세 축과 네 기둥’의 원리 속에서 우리는 네 기둥의 나머지 부분인 제자훈련방식, 사역의 분담, 그리고 섬김의 리더십을 고찰하며 이 모든 것이 가능케 되도록 실행해야 할 이들은 주님의 모습을 닮은 인도자들에게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이에 대해 어떤 교훈을 주고 있나요? 오늘 붙들어야 할 교훈을 마음에 새기며 인도자들을 주님께 올려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1. 영혼을 돌보는 인도자들에게 순종하며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17-19절)

* 자신에게 맡겨진 영혼들을 위해 하나님 앞에서 청산할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약 3:1).

* 인도자들의 행실의 결말을 하나님께서 지켜보시며 심판하시기 때문입니다(7절; 벧전 5:2-3; 삼상 24:6; 삼상 26:10).

 

2. 이들의 큰 목자가 되시는 예수님이 계심을 기억하며 시험에 들지 마십시오(20-21절)

* 모든 선한 일에 우리를 온전케 하실 분은 오직 주님 밖에는 없습니다(벧전 5:3-4).

* 하나님이 즐거워하시는 그분의 뜻은 예수님을 통해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적용을 위한 질문:

1. 이번 주에 내가 주님께 올려드려야 할 나의 인도자들은 누구입니까? 그들을 생각하며 어떠한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가야 하겠습니까?

2. 임마누엘가정교회가 좀 더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분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여러분들이 그 목장에 들어가셔서 선한 영향력을 끼쳐 주십시오.

교회의 존재 목적

교회의 존재 목적(마 16:13-20) - 박성호 담임목사

* 교회는 머리 되신 그리스도에게 연결된 몸이며 서로 지체가 된 우리는 이제 공동체를 이루어 하나님의 모습을 닮아가야 함을 기억하는 한 주간이었습니다. 주님의 몸인 이 교회에게 요구하시는 주님의 부탁은 무엇일까요? 오늘 본문 속에서 주님이 주시는 교훈을 찾아 묵상하며 ‘교회다운 교회’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1. 사람이 아니라 신앙 고백 위에 세워진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 “너는 베드로(petros)라 내가 이 반석(petra) 위에…”(18절)

* 교회가 이 땅에서 어떤 일을 행할 때 그와 같은 일의 영적인 측면이 하늘에서 동시에 일어나고 있습니다(19절; 마18:18).

 

2. 사람의 소원이 아니라 주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my church)를 세우리니…”(18절)

* 어느 한 순간이라도 사람의 생각이 주님보다 앞서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마18:21-23).

 

3.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를 만드는 것이 교회의 존재 목적임을 알아야 합니다

* 주님이 하신 마지막 부탁을 우리는 마음 깊이 새겨야 할 것입니다(마28:18-20).

* 예화: “Church of God in Christ the chicken restaurant”

 

적용을 위한 숙제:

1. 이번 토요일에 시작되는 ‘봄학기 가정교회 세미나’에 참석하셔서 가정교회를 배우시는 시간이 되십시오. (등록: 주보 참조)

2. 가정교회에 참여해서 주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릴 수 있도록 모든 여건을 나에게 허락해 주시도록 기도를 시작하십시오. 

공동체로 거하시는 하나님

공동체로 거하시는 하나님(요 17:20-23) - 박성호 담임목사

* 지난 15년 간 한국교회에 경각심을 일으키는 현상 중에 하나는 ‘가나안 성도’의 증가 현상입니다. 이런 결과가 나타난 데에 여러 복합적인 원인이 있음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지만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공동체성의 상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교회에 대한 실망으로 기대 자체가 사라져 버린 분들의 아픔을 우리는 엿보게 됩니다. 하지만 ‘소속 없는 신앙’이란 용어는 사실 성사될 수 없는 단어입니다. 비록 현실 교회가 허물이 많고 신뢰를 많이 잃었다 하더라도 우리는 교회됨의 근본이 공동체성에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창1:26-28; 2:18; 행2:42-47; 고전12:12). 가정교회의 본질을 생각하는 3월에 우리가 공동체의 중요성을 다시 곱씹는 이유를 오늘은 ‘하나님의 존재방식’에서 찾으려 합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서로 어떻게 교제하셨는지를 묵상하며 가정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찾는 시간이 되어 봅시다.

1. 삼위일체 하나님은 ‘상호 내주’(mutual indwelling)하심의 본보기를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21절, 요10:37-38; 14:10-11; 8:16; 고전2:10-11)
* 제도 중심에서 관계 중심으로 가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 의식(ritual)중심에서 나눔 중심으로 가는 밥상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2. 삼위일체 하나님은 ‘상호 의존’(mutual dependence)하심의 본보기를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요5:19-20; 14:26; 16:13-14; 4:34; 마28:19; 고후13:13)
* 주님이 그리 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서로를 위해 자신을 내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 가정교회 안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사랑의 행위는 이웃을 위해 자신을 내어주는 자기 포기, 내가 아닌 남을 위한 중보기도, 그리고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하는 행동을 통해 표현될 수 있습니다.

그 집에 있는 교회

그 집에 있는 교회(고전16:19-20) - 박성호 담임목사

*기독교의 얼굴이 아프리카와 남미 등의 남반구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서구권의 전통적인 교회들의 몰락을 예고하는 통계가 계속해서 발표되고 있으며 미국이나 한국도 예외는 아닙니다. 교회의 위기와 몰락을 예견하는 이 시대 속에서 우리는 한달 동안 ‘가정교회’에 관해 함께 묵상해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가정교회 운동은 단순히 교회를 갱신하여 성장시키고자 하는 운동이 아니며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답하여 신약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한 운동입니다. 가정교회로 전환한지 25주년을 맞는 우리 임마누엘장로교회가 미래에 당면한 과제들을 함께 고민하며 성경대로 행하며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칭찬 받는 교회로 새롭게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가정교회의 모습에서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주님의 교훈을 찾아 봅시다.

1. 성경이 말하는 신약교회는 예배당이 아니라 집에서 모이는 교회로 출발하였습니다(v.19).
* 아굴라와 브리스가 부부가 인도하는 모임을 ‘그 집에 있는 교회’(the church in their house)라고 명명하고 있습니다. (롬 16:5; 골 4:15; 몬 1:2)
* 밀라노 칙령(313년)의 시행으로 공인된 기독교 신앙은 내외적으로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2. 가정교회를 이끌던 리더는 성직자 중심이 아니라 평범한 성도들이었습니다.
* 아굴라와 브리스가의 삶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키기 위해 평범하지만 위대한 헌신을 보인 성도들의 궤적을 볼 수 있습니다(행 18:2, 18, 26; 고전 16:19; 롬 16:3; 딤후 4:19).
* 교회의 갱신이 필요한 이 시기에 기독교를 변화시켜갈 이들은 몇 명의 위대한 사도들이 아니라 평범한 우리 성도들 모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속사람을 세우라

우리의 속사람을 세우라(엡 3:14-19) - 이산돌 목사

속사람(Inner being) 외적인 모습으로 보여지는 겉사람과 대조되는 의미로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난 사람의 내면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속사람은…

  • 옛사람, 새사람이 아닌 그리스도인의 내적부분을 가리킵니다. (엡3:17; 4:25, 골3:10)

  • 겉사람은 퇴행하나 속사람은 날로 강건해집니다. (고후 4:16)

  • 그러므로 우리의 육안으로는 속사람을 파악할 수 없습니다. (벧전3:4)

  • 그러나 정작 중요한 순간에 드러나게 됩니다. (롬7:22, 룻1:18, 삼하10:12, 에4:16, 고전16:13)

그러면 어떻게 속사람을 강건하게 할 수 있나요?

  • 성령으로 말미암아 (16절)

  • 믿음으로 말미암아 (17절)

  • 지식을 초월하는 사랑으로 말미암아 (18-19절)

숙제 및 적용

  • 나의 영적 무기력을 합리화하지 않기 위해 점검하기 바랍니다

그리스도를 향한 담대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한 나의 반응은 무엇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