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길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과...원하던 모든 것을 마친 때에..."
1. ‘오직 유일한 여호와’(1-3절)
* 사람들은 수없이 많은 신과 우상들을 만들어 섬겨왔지만, 천상천하에 창조주 하나님은 한분뿐이다(8:23, 60).
* 솔로몬은 ‘오직 한분이신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도록 금, 놋, 백향목으로 성전을 지어 봉헌한다(8장, 8:27).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내 앞에서 행하며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온갖 일에 순종하여 내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
2. 의인의 길(4-5절)
*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셔서 주신 말씀에 의하면, 우리 앞에는 두 길이 놓여있다.
* 한 길은 의인의 길, 곧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 다윗이 걸었던 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길이다.
* 하나님은 그 길을 걷는 자와 그의 후손에게 은혜를 베푸신다.
"만일 너희나 너희의 자손이 아주 돌아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경배하면..."
3. 악인의 길(6-9절)
* 다른 한 길은 악인의 길, 곧 한분이신 창조주 하나님과 그의 계명을 버리고, 자기 욕망과 세상 유혹을 따라 헛된 신과 우상을 만들어 섬기며 사는 길이다.
* 하나님과 그의 계명을 버리면, 하나님도 그들을 버리신다. 그의 이름을 두기로 하셨던 성전조차도 버리신다(9:7).
4. 그렇다면 우리가 순종해야 할 하나님의 계명은 무엇인가?
* 한분이신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여 사랑하는 것과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것이다(신6:4-5, 레19:18, 마22:37-40).
5. 하나님을 알자.
* 우리는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원하신다.(렘9:23-24, 호6:3,6)
* 하나님은 성전을 둘러싼 무수한 금, 성전을 봉헌하며 드린 그 많은 소와 양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으셨다(6:22, 8:63).
* 오히려 하나님께서 기뻐하신 것은 백성을 사랑으로 섬기려는 솔로몬의 마음이었다(3:4-13, 미6:6-8).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면, 모든 것을 더해주신다(3:13).
6. 솔로몬의 영광과 추락
* 사람으로서 솔로몬만큼 영광의 절정에 오른 사람은 없다.
* 그러나 또한 그의 추락만큼 고통스러운 추락도 없다.
* 백성을 위해 드린 자신의 기도(8:54-61)를 그 자신이 버렸기 때문이다(11:1-11).
* 솔로몬 이후 이스라엘 왕국은 둘로 분열되며, 결국 앗수르와 바벨론에 의해 처참하게 멸망을 당하고 성전은 불태워진다.
* 이 모든 역사의 원인을 제공한 사람은 바로 (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