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신 하나님은 선교하는 하나님이시다
"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1. 하나님의 말씀
* 하나님은 "사십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는 심판의 경고를 그 성에 가서 외치라고 요나에게 말씀하셨다.
* 그러나 앗수르 제국은 당시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가장 큰 적국이었고, 니느웨는 그 나라의 수도였다.
2. 도망치는 요나, 추격하시는 하나님
* 그 말씀은 요나에게 너무 기쁜 소식이었다. 그가 도망치기만 하면, 니느웨가 멸망하게 된 것이다.
* 그러나 하나님은 폭풍을 몰고 추격하여, 도주하는 그를 붙잡아 다시 니느웨로 보내신다.
* 요나는 성의 없이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한다(3:3-4).
* 그러나 뜻밖에 니느웨 백성이 듣고 믿고 회개를 한다.
* 그런 그들을 하나님은 용서하시고 재앙을 내리지 않으신다.
"요나가 매우 싫어하고 성내며..."
3. 분노하는 요나
* 이런 진행상황을 보며 요나는 불같이 화를 낸다.
* 하나님의 은혜로우심과 용서하심에 분노를 쏟아낸다.
* 요나는 니느웨를 심판하시든지 아니면 나를 죽여달라고 항의하며 기도한다.
4. 요나 같은 우리
* 요나는 자신도 알고(1:9) 하나님도 알았지만(4:2) 하나님을 깊이 알지는 못했다. 나는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를 얼마나 아는가?
* 요나는 이중적 가치관을 가진 ( )주의자였다. 하나님이 나와 내 민족에 베푸시는 은혜는 감사하지만(2:9), 남, 특히 경쟁자나 적국에 은혜를 베푸시는 것은 싫었다(마20:1-16, 살전2:16). 심판을 받아 멸망하기를 원했다.
* 하나님은 박넝쿨을 통해 요나의 이기심을 드러내신다. 나는 어떠한가? 나도 박넝쿨을 더 아끼고 있지 않은가?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하물며..."
5. 살아계신 하나님은 선교하는 하나님이시다.
* 요나의 생각과 달리,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만 사랑하는 분이 아니라 이방인도 똑같이 사랑하는 하나님이셨다.
*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을 부르신 목적은 그들을 통해 땅의 모든 족속을 복주시기 위한 것이었다(창12:1-3).
* 하나님은 자신을 알지 못하는 모든 민족과 사람들이 말씀을 듣고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신다(마28:19, 막16:15, 딤전2:4).
* 특별새벽기도회(월-금)에 참여하자. 하나님은 나만이 아니라 죽음의 길을 걷고 있는 ‘잃은 영혼’들도 아끼고 사랑하신다.
* 도무지 믿을 것 같지 않았던 니느웨 사람들도 믿고 회개했다. ‘찬양간증집회’와 ‘말씀 잔치’에 VIP를 초청하여, 그들에게 최고의 선물, 하나님의 선물을 받도록 도와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