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서 보라
"또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예수께서 거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1. 예수, 그는 누구이신가?
* 세례 요한은 이분이 누구이신지를 증거하기 위해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었다(1:6-8, 15-34, 35-36).
* 태초에 아버지와 함께 계셨던 아들 하나님이(1:1, 34) 우리 죄를 대신 지고 죽으실 하나님의 어린양으로(1:29) 사람이 되어(1:14) 이 세상에 오셨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보라 그러므로 그들이 가서 계신 데를 보고 그 날 함께 거하니..."
2. 예수님의 방법
* 그분이 누구인지를 아는 것이 영생 곧 구원이다(17:3).
* 세례 요한의 제자 둘이 그에게 왔을 때 예수님은 그들에게 말로 설명하기보다는 와서 그와 함께 ( )하게 하셨다.
*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전도와 제자훈련의 핵심이다(막3:14).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3. ( )에 기초한 전도
* 세례 요한의 두 제자 중 하나였던 안드레는 예수님과 함께 거하며 그가 누구인지를 깨닫게 된다.
* 깨닫자마자 안드레가 ‘먼저’ 한 일은 그와 형제 ‘관계’에 있는 시몬 베드로를 찾아간 것이다.
* 그는 예수님께 배운대로 그의 형제를 데리고 예수께로 왔다. 그리고 그것이 베드로를 구원하는데 필요한 전부였다.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4. ‘와서 보라’
* 빌립이 부름을 받고 예수님과 함께 거했다. 그도 함께 살면서 그가 누구이신지를 깨닫게 된다.
* 그도 그와 친구 ‘관계’에 있는 나다나엘을 찾아가서 그가 만난 예수가 누구인지를 증거한다.
* 나다나엘이 반론을 펼 때 그는 논쟁하거나 설득하기보다는 “와서 보라”고 하며 그를 데리고 예수님께 왔다. 그리고 그것이 나다나엘을 구원하는데 필요한 전부였다.
5. ‘내 평생에 한 영혼을 구원하자’
* 예수님은 약속대로(마18:20) 그의 ‘교회’인 가정교회 목장 (롬16:5, 고전16:19, 골4:15, 몬1:2)에 계시다(요14:16-23).
* 내가 내 힘으로 설득하기보다는 ‘와서 보라’고 하며 목장에 데리고(모시고) 와서 예수님을 만나게 하자.
* 그들이 베드로와 나다나엘처럼 거기 계신 예수님을 만나면, 그들도 각각 놀라운 구원에 참여하게 된다.
* “그들은 모두 주가 필요하다.” 예수님은 그들이 모두 그에게 나오기를 기다리고 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