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죄인인가?(2)
1. 지난 두 주일의 설교
* 창조: 하나님은 우리가 살아갈 환경으로 만물을 조성하신 후 사람을 그의 형상대로 지으셨다. 사랑하며 함께 사시려고.
* 죄: 그러나 사람들은 창조주 하나님을 거부하고 버렸다. 자신이 주인이 되어 자기 욕망대로 살기 위해.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2. 죄의 보편성
* 인류의 시조 아담이 에덴동산부터 시작한 죄로 인해, 인류 역사상 모든 사람은 죄 중에 태어나 자기 욕망을 추구하며 살다가 죄 중에 죽게 되었다(롬3:23, 5:12).
* 유대인도 죄인이고, 헬라인도, 한국인도, 흑인도, 백인도 모두 죄의 지배 아래 있는 죄인들이다.
3. 의롭다는 착각들
* 지구상에는 그래도 자신들은 의롭다고 무의식적으로 혹은 의도적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항상 있어왔다.
* 다른 사람들은 죄인이지만 나는 의롭다는 착각 역시 죄의 속성에서 나온다(마23장, 눅18:9-14, 롬2:1, 17-24).
* 그런 착각은 자신과 사회와 인류에 엄청난 고통을 가져왔다. 예) 바리새인, Social Darwinism과 나치, 공산혁명 등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4. 누가 죄인인가?
* 모두 죄인이다.
* 중요한 것은 ( )가 죄인이라는 사실이다. 나는 창조주 앞에서 이 사실을 깨닫고 인정하는가?
* 정욕, 탐욕, 지배욕 등 온갖 욕망이 강하게 때론 교묘하게 나를 사로잡아 미움, 교만, 시기 등 죄악에 매여 살게 한다.
* 내가 멸망의 길(욕망→죄→사망→심판→지옥)을 걷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인정한 후, 위로부터 오는 은혜를 믿음으로 구하는 것이 구원의 유일한 길이다.
5.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 나는 창조주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아는가?(롬3:18) 그는 장차 인류 역사 최후의 날에 심판자로 오실 것이다.
* 내가 주인 되어 살던 죄를 회개하라. 내 죄를 위해 죽으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왕으로 영접하고, 그에게 조건 없이 순종하며 살라.
*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이 나를 통치하시면, 내 마음과 삶에 천국이 임한다. 세상의 유혹과 폭풍, 근심과 두려움에 늘 흔들리고 무너지는 내 마음에 비로소 세상이 줄 수 없는 평화가 몰려온다(마4:17, 요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