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증인들(2): 새 시대의 준비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1. 새 시대가 동트다.
* “먼저 쓴 글” 누가복음의 시대가 지나가고, 사도행전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었다.(눅24:48-51, 행1:1-2).
* 예수님의 부활을 통하여 이제 새로운 시대, 보혜사 성령의 시대(요13-16장), 교회의 시대(마16:18), 누구나 회개하며 예수의 이름을 부르면 죄사함을 받고 구원을 얻는 은혜의 시대(눅24:47, 행2:37-41, 롬10:13)가 다가오고 있었다.
* 부활의 증인들은 이 시대가 이 세상에 임하는 통로였다.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2. 모든 준비는 끝났는가?
* 그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고, 이제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선언하셨지만, 모든 준비가 끝난 것은 아니었다.
* 예수님은 그들에게 아직 나가지 말고,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명령하셨다(눅24:49).
* 나도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는가? ‘큰 기쁨’으로 뛰쳐나가 예수님이 누구이신지를 증거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충격과 흥분을 가라앉히고 기다려야 한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3. 증인의 요건
* 일반 증인과 달리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려면, 필수적으로 두 가지가 요청되었다.
첫째 부활의 목격자가 되어야 했고, 둘째 성령을 받고 권능(power)을 입어야 했다.
* 증언이 단지 증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증언을 통해 잃은 영혼들을 찾고 죽은 영혼들을 살려내야 했기 때문이며, 이 과정은 또한 치열한 영적 싸움이기 때문이다.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4. 기도하며 기다리다.
* 그들은 약속하신 성령을 막연히 앉아서 기다리지 않았다.
* 그들은 성령을 구하는데 마음을 같이하고 기도에 몰두했다.
* 구해야 주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눅11:9-13).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5. 빈자리를 보충하다.
* 가룟 유다의 빈자리를 누군가 채워야 했다. 그러나 그는 반드시 “예수께서 ( )하심을 증언할 사람”이어야 했다.
* 오늘날도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은 자신의 부활을 증언할 사람을 찾고 계시다. 내가 그 사람이 되기 위해 기도하자.
* 부활 증인이 되어 베이 지역에 성령의 새 시대가 오게 하자.
* 새벽예배, 수요예배 참석하기. YouTube 오직 주만이 간증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