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1. 내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 내 마음은 내가 보물을 쌓는 그곳에 있다. ‘땅’에 보물을 쌓아두고 있다면. 내 마음은 땅에 있는 것이다.
* 내 마음을 ‘하늘’에 두려면, 보물을 하늘에 쌓으라(눅12:13-21).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2.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 세상이치도 그렇고 인간 속성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그런 태도를 인정하지 않으신다(출20:3, 왕상18-19장, 마19:21).
3. 재물의 양면성
* 재물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복이지만, 우리가 재물이라는 피조물을 창조주보다 더 사랑하게 되는 경우 재물은 엄청난 파괴력으로 내 삶과 신앙을 무너뜨린다(딤전6:9-10).
* 이 시대에 돈은 쾌락과 함께 하나님보다 ‘자기’를 더 사랑하게 하는 강력한 우상으로 이미 등장했다(딤후3:1-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염려하지 말라...믿음이 적은 자들아...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4. ‘믿음이 적은 자들아’ * 돈을 믿고 살지 말고, ‘하늘 아버지’를 믿고 살라.
* 이방인처럼 재물을 의지하면, 평생 돈(Mammon)의 지배를 받으며 염려 속에 살다가 죽을 것이다.
* 돈의 노예가 되지 말고, 하나님의 자녀로 돈을 지배하며 살라.
5.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보물을 하늘에 쌓을 것인가?
*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선포하며 십일조와 감사예물을 하나님께 드리라(창14:20, 28:22, 레27:30, 신14:22, 대상29장, 대하31:5-6, 시96:8, 말3:8-10, 마23:23, 고후9장, 빌4:18). 돈의 지배력이 물러가고, 재물이라는 우상이 무너질 것이다.
* 헌금은 마음을 하늘에 두고 사는 ( )의 표현이다. 재물이 아니라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는 ( )의 고백이다. 염려 없이 ‘하늘 아버지’를 믿고 산다는 ( )의 선언이다.
6. 숙제
* 아직 구원받지 못한 분들은 십일조나 헌금을 드릴 이유가 없다. 먼저 복음을 듣고 믿고 하나님 자녀로 거듭나는 은혜를 구하자.
*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재물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며 산다면, 부부가 함께 기도하고 십일조를 드리자. 살아계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경험하며 살게 될 것이다(마6:33).
* 하나님은 강요하지 않으신다(고후9:7).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