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길을 걸어가신 예수님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1. '우리'는 누구인가?
* 우리는 질고와 슬픔을 지고 죽어가는 인생들이었다.
* 우리는 죄 가운데 태어나서 죄 중에 살다가 죽어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지옥에 던져져 영원히 멸망할 죄인들이었다.
2. '그'는 누구인가?
* 2천7백년 전에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 예언된 그는 누구인가?
* 그는 다윗의 혈통으로 이 세상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 우리의 영원한 통치자 왕이셨다(사7:14, 9:6-7, 11:1-10, 32:1, 52:7).
* 그는 우리의 죄악을 짊어지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순종의 길을 걸어가신 하나님의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이시다(요1:29).
3. '그'가 대신 담당하셨다.
* 그가 우리의 질고를 대신 지고 그가 우리의 슬픔을 당하고 그가 우리의 징벌을 받고,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찔리고 상하고 징계를 받고 채찍에 맞으셨다.
* 죄인인 우리가 당해야 할 죄악의 대가를 그가 대신 치르셨다.
4. '우리'를 살리셨다.
*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하나님과 평화를 누리게 되고(고후 5:18-19),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죄와 사망의 고통에서 고침을 받았다.
* 그가 ‘살아있는 자들의 땅에서 끊어짐’을 당함으로(사53:8), 우리를 살리셨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5. 하나님의 사랑
* 우리는 하나님을 버리고 각각 자기가 주인이 되어 '제 길'(his own way), 곧 죄악의 길을 고집스럽게 걸어갔다.
* 하나님께서는 죄인인 우리에게서 ‘우리 모두의 죄악’을 떼어내어 그에게 담당시키셨다.
* 이것은 우리의 죄악은 청산하고 죄인인 우리를 살려내는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지혜, 십자가의 도였다(고전1:18-24).
6. 우리도 이제 그를 위해 살자.
* 나는 누구를(무엇을) 위해 사는가? 우리도 이제 나 자신을 위해 살지 말고, 나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살자(고후5:15).
*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월,화,수,목,금,토), 특별 수요기도예배 ( ), 성금요일예배( )에 참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