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길을 걸어가신 예수님
"이는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고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라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1. 우리의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
* 아론과 그의 후손 대제사장들은 죄인들의 죄사함을 위해 속죄 제물로 죽인 1) ‘짐승의 피’를 가지고 2) 성소에 들어가고(레4:5-7) 3) 속죄 제물의 몸은 '영문 밖에서' 불살랐다(레4:11-12).
*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히4:14-15)는 죄인들의 죄사함을 위해 속죄 제물로 죽은 1) '자기의 피'를 가지고 2) '하늘에 있는'(히8:5)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에 있는 '성소'에 들어가고(히9:11-12), 3) 이를 위해 속죄 제물로 그의 몸은 예루살렘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다.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2. 우리의 의무
* 이 놀라운 은혜를 받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나님의 아들, 영원한 왕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구원하기 위해 당하신 치욕을 생각하면, 죄인이요 피조물인 우리가 참지 못할 치욕은 ( )다 (마27:26-44, 요19:23-24).
*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3. 이 시대의 경향
* 교회들이 십자가의 신앙을 버리고, 도덕 종교가 되어가고 있다. 현대인들은 이런 교회를 더 좋아한다.
* 치욕과 고난은 싫고, 자기 만족과 칭찬을 원하기 때문이다.
* 십자가의 치욕과 죽음이 없으면, 부활의 영광과 생명도 ( )다.
"우리가 여기에는 영구한 도성이 없으므로 장차 올 것을 찾나니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 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4. 이제 남은 제사
* 세상 죄를 지고 하나님의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께서(요1:29) '단번에'(히9:12,26,28, once for all) 영원한 속죄 제사를 드리셨으므로 더 이상 속죄 제사는 필요 없어졌다(히10:10-18).
* 이제 남은 제사는 1) 나를 위해 속죄 제물이 되어주신 예수님의 이름을 증거하는 찬송의 제사가 남았고, 2) 놀라운 속죄의 은혜를 받은 자들이 감사함으로 드리는 선행의 제사가 남았다.
5. 숙제
1) 하루에 3곡 이상 찬송을 부르자.
* 장차 올 영원한 나라를 바라보며 날마다 찬미의 제사를 드리자.
2) 1일 1선. 선행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이다.
* 어떤 선을 행하고 무엇을 나누어줄 것인가?
3)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