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대를 여신 예수님
새로운 시대를 여신 예수님 (요2:1-11)
* 예수님이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이 사건은 우리에게 많은 질문도 가져다주지만 사건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예수님의 영광을 나타내시기 위하여’(11절) 행하셨던 데에 있습니다.
* 기적이 아니라 첫번째 ‘표적’(sign)이라고 말씀한 이 사건에서 우리는 어떤 사실을 깨달아야 하나요?
1. 첫번째 표적은 유대교가 말하던 옛 시대는 가고 새로운 시대가 열렸음을 가르쳐 줍니다.
* 정결 예식을 따라 두세 통 드는 여섯 항아리 vs. 그 물을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2. 첫번째 표적은 새로운 시대가 우리에게 새창조(recreation)를 보여주고 있음을 가르쳐 줍니다.
* “사흘째 되던 날” (1절; 1:29,35, 43)
3. 첫번째 표적은 예수님만이 인생이라는 이야기의 진정한 주인공이심을 가르쳐 줍니다.
* 신랑이나 신부는 이야기 어디에 있는가?
적용과 숙제:
* 팬데믹 기간 동안에 많은 것들에 제약을 받으면서 나는 어떤 일들, 어떤 것을 할 때 가장 즐거워하고 있나요? 내가 즐기는 그 중심에는 혹시 예수님이 주인공으로 계신가요?
* 예수님은 율법을 완성(극복)하시고 우리에게 참 자유와 기쁨을 가져다주신 창조자이십니다. 나도 모르는 새 습관적이고 기쁨이 사라져 버린 예배의 즐거움을 회복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