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국 선교소식입니다.

N국경제 상황은 외부로 알려진 것과 다르게 매우 심각하다고 합니다. 96년-98년도의 고난의 행군을 다시 기억할 만큼 점점 악화되고 있습니다. 장마당 역시 코로나로 인하여 심각하게 통제되고 있어서 그나마 장마당을 통해 생계를 이어오던 백성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한 소식은 OO자 사역자와 교제하며 N국에 가족들과 전화로 상담하는 사역자와 교제하면서 들려준 놀라운 소식은 비록 경제적인 고통이 심각해 질 수 록 일부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복음전파 소식은 저의 마음을 뜨겁게 하였습니다. 공산정부의 핍박과 함께 먹고 사는 삶이 너무나 구차하고 인간이 아닌 짐승처럼 천대 받고 있는 자신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인생의 허무함과 삶의 메마름을 느끼면서 복음을 대하는 태도가 엄청나게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인간 답게 살며, 마음에 억눌림이 없이 참 자유 함을 누릴 수 있을까? 자신의 남은 삶을 허무하게 속아서 살아왔던 지난날을 통탄해  하며 새로운 인생길을 찾고자  고민하며 복음을 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OO자들의 가족들을 상담할 때 N국에 두고 온 가족들을 위하여 기도 요청과 상담을 부탁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C국에 들어가기 전까지 이러한 사역을 동역 할  때 성령께서 저에게 민감한 마음을 주시고 주님의 마음을 갖고 상담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온 라인으로 C국사역자들과 교제하고 있는데 주님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N국 동포들의 심각한 경제를 위한 기도와 그들의 마음이 옥토 밭이 되여 복음을 절실하게 갈급 하게  되기를 기도하여 주십시요.  

"주의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자에게 자유를 눈먼자에게 다시보게함을 전파하며 눌린자를 자유케하고 주의 은혜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눅4: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