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과학 세미나가 열립니다.

놀랍게도 무신론을 주장하는 과학자들에게는 창조주 하나님이 실존하지 않는다는 그들의 주장을 증명할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창조주 하나님이 없이도 우주와 생명이 “우연히”(by chance) 저절로 생겨날 수 있다는 주장에 몰입해왔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백만 년, 천억 년이 흘러도, 좁쌀 한 알도 우연히 저절로 생겨날 수는 결코 없습니다. 그러므로 질서정연한 이 광대한 우주와 신비한 생명체가 ‘무에서’(out of nothing, ex nihilo) 우연히 저절로 생겨날 가능성은 무슨 수를 써도 전혀 없습니다.

그들은 우주의 생성 이론으로 대폭발설(big bang theory)을 말하지만, 대폭발을 위한 그 엄청난 에너지와 폭발되는 물질이 어디서 왔는지, 그리고 초정밀한 tuning은 누가 했는지는 설명하지 않습니다.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냥 우연히 되었다고 주장할 뿐입니다. 이것은 과학이 아닙니다. 창조주를 거부하기 위한 인간의 고집일 뿐입니다.

생명이 저절로 우연히 생겨나서 진화 과정을 거쳐 오늘날의 생명체들과 인간이 존재하게 되었다는 진화론도 마찬가지입니다. 진화론이 과학이 되려면, 실험을 통해 물질에서 생명체가 만들어지는 증명을 해야 하는데, 이것은 불가능함을 깨달은지는 이미 오래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대신 진화론을 입증할 증거를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이것도 모두 포장만 과학일 뿐 객관적 증거가 아니라 주관적 해석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우주 대폭발 이론과 진화론은 여전히 가설(거짓 假, 말씀 說, hypothesis)에 불과합니다. 그렇지만 학교에서는 이것들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진리인양 자녀들에게 가르쳐지고 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믿지 않기 때문에 다른 대안이 없어서 그렇게 하는 것이지만, 우리 자녀들이 너무 심각하게 세뇌를 당하고 있고 또한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에 우리 교회에서 창조과학 세미나가 열립니다. 우리 자신뿐 아니라 혼란을 겪고 있는 자녀들을 위해 모두 참석합시다. 강사 이재만 선교사님은 창조과학선교회(ACT) 대표이시며, 과학과 신학을 둘 다 전공하신,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놀랍게 쓰시는 강사이십니다.

이번 금요일 저녁 7:30에 첫 세미나가 대예배실에서 열립니다. 동일한 시간에 중고등부, 초등부, EM 자녀들을 위해서도 과학과 신학을 전공한 훌륭한 강사 Dr. Peter Jones가 오셔서 창조과학을 설명합니다. 그러므로 오실 때에 자녀들을 모두 데려오십시오. 3학년 이상 자녀들은 영어로 진행되는 창조 세미나를 듣게 하시고, 그 이하 자녀들은 유년부, 유치부 모임에 넣어주세요.

이 날은 모든 목장이 연합하여 함께 모입니다. 과학의 관점에서 듣는 성경의 진리가 새롭게 다가올 것입니다. 왜냐하면 과학도 하나님께서 지으신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오실 때 그 동안 기도해왔던 VIP들을 초청하여 함께 오십시오. 핑계를 댈 수 없을 만큼 분명한 진리, 곧 ‘창조주’가 살아계신 사실을 깨달으면(롬1:20), 그들이 곧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