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로 새해를 여는 시간이 됩시다

할렐루야! 2026년의 첫 주일입니다. 새해 첫날 아침에 일어나 찬물에 세수하며 가졌던 마음처럼 나머지 364일을 한결같이 살아가시는 우리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올해부터는 한 해의 시작을 특별새벽기도회로 출발합니다. 내일 아침부터 1주일 간 이어지는 특새에 마음을 잡고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운전 등의 여러가지 이유로 참석이 어려우신 분들은 집에서 인터넷 생방송으로 기도회에 함께 참여하시기를 바랍니다. ‘에베소서’ 말씀을 근거로 제가 매일 새벽 설교하게 됩니다. 말씀을 듣고 올해 하나님 앞에서 함께 기도해야 할 기도의 제목들을 붙잡는 귀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에베소서의 주제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라면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하신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교회라는 중심 무대를 통해 새로운 사회를 이루어 간다.’ 요즘처럼 세상 사람들에게 교회가 이토록 외면 당하고 관심에서 멀어져 가는 시대 속에서, 낡고 진부한 듯 하나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우리의 영원한 사랑 - 교회를 묵상하며 한 해를 출발하려고 합니다. 

홀로 기도회에 참여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이 계실 거라 생각해 보면서 ‘세겹줄 기도회’에 3인조로 함께 동참해 보실 것을 권면합니다. 이미 100여 명이 넘는 성도님들이 참여하여 매일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격려하면서 중보할 시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 주보에 첨부된 간지를 보시고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도서 4:12). 바로 출근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아침 식사도 마련됩니다. 수고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