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1. 일하시는 아버지, 일하시는 아들
* 예수님은 공생애 이전에도 일하셨다(눅2:51, 막6:3).
* 공생애를 시작하신 후에도 쉬지 않고 계속 일하셨다(마4:23-25,막1:32-39, 6:30-34).
* 그의 아버지께서 계속 일하고 계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2. 아들이신 예수님은 아무것도 혼자 하지 않으셨다.
*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의지의 선택이었다(5:30, 6:38-39).
* 혼자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시고, 오직 아버지가 하시는 일을 늘 주목하면서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일만 함께 하셨다(4:34).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가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놀랍게 여기게 하시리라"
3. 아버지는 그가 행하시는 일을 다 아들에게 보이셨다.
* 아들을 사랑하셨기 때문이다.
* 그의 일을 아들과 함께 하고 함께 이루기를 원하셨기 때문이다.
4. 적용
* 하나님 우리 아버지:
1) 일하시는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 주변에서 항상 일하고 계시다.
2)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가 하는 일을 모두 자녀인 우리에게 보여주시고, 그 일을 나와 함께 하고 함께 성취하기 위하여, 나를 초청하고 계시다.
* 자녀인 우리:
1) 예수님의 아버지가 바로 우리 아버지이시다(마6:9, 요20:17). 예수님처럼 우리도 스스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결단하자.
2) 내 주변에서 언제나 일하시는 하나님을 항상 주목하자.
3) 보여주시면, 갈등을 딛고 예수님처럼 순종의 길을 걸어가자.
5. 결과
1) 하나님은 그가 원하시는 일들을 자녀인 우리와 함께 이루시는 기쁨을 얻으신다.
2)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그분의 일을 하는 영광을 맛보며 하나님을 더 깊이 ( )하게 된다.
3) 그 과정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을 닮으며 ( )하게 된다.
* 성경을 읽고 기도하면서 내 주변에서 일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항상 주목하자. 성령께서 귀와 눈을 열어 보게 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