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에 예수께서 한 바리새인 지도자의 집에 떡 잡수시러 들어가시니..."
1. 세 가지 역설적 교훈
* 한 바리새인 지도자가 베푼 잔치에 참여하신 예수님은 3 가지 역설적 교훈을 가르치셨다.
1) 당시 사람들은 사람보다 안식일을 더 중시했다.
- 예수님은 안식일에 병자를 고쳐주시면서,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있다고 말씀하셨다(2-6절, 막2:23-3:6).
2) 당시 사람들은 자기를 높이기 위해 높은 자리에 앉으려 했다.
- 예수님은 자기를 낮추는 자가 높아진다고 말씀하셨다(7-11절).
3) 당시 사람들은 친한 사람과 부유한 사람들을 잔치에 청했다.
- 예수님은 갚을 것이 없는 사람들을 청하라고 하셨다(12-14절).
* 오늘날 우리는 어떠한가?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청하였더니"
2. 네 번째 역설적 교훈
* 잔치에 참여한 사람 중에 하나가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여하여 떡을 먹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하자(15절), 예수님은 네 번째 교훈을 말씀하셨다.
1) 당시 유대인들, 특히 ‘율법교사들과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여할 복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다.
- 그러나 예수님은 잔치에 초청받은 그들은 천국 잔치에 참여하지 못한다고 하셨다. 그들 스스로 거절했기 때문이다(18-24절).
- 오히려 초청받지 못했던 자들 곧 가난한 자들, 불구자들, 영적 병자인 세리와 죄인들이 하나님의 잔치에 참여하고 있고(21절, 눅15:1-2, 28-32), 또한 이제는 신분과 혈통에 상관없이 길에서 만나는 누구든지 초청되어 잔치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23절, 눅13:28-29).
3. 잔치를 베푸시는 하나님 * 오늘날도 하나님은 잔치를 베푸신다.
* 천국은 어떤 임금이 그의 아들을 위해 베푸는 혼인잔치와 같다(마22:2, 눅5:29, 15:23, 계19:9).
* 가정, 목장, 교회의 모든 예배는 ( )가 되어야 한다.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4. ‘내 집을 채우라’
* 우리 교회는 10월21일(토) 오후 5시에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분들(VIP)을 위한 특별 잔치를 준비하고 있다.
* 모시고 올 분의 이름을 로비에서 등록하고, 초청하자. 정성껏 준비된 음식도 먹고, 간증과 말씀도 듣고, 하나님도 만나고, 구원의 선물도 받아 누리게 될 것이다.
* 잔치의 주인인 하나님께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에서 베푸는 잔치 자리를 채우라”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