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 후 첫날 일찍이 아직 어두울 때에(20:1-18)"
1. 살아나시다.
* 이미 예언된 대로(시16:8-11, 마20:19, 요20:9, 행2:23-32), 세상의 죄를 지고 죽은 그의 아들을 창조주 하나님께서 안식일이 지난 첫날 새벽에 다시 살리셨다(마28:6, 행2:32, 17:31, 롬1:4).
* 부활하신 예수님을 가장 먼저 만난, 부활의 첫 증인은 막달라 마리아가 되었다.
"이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20:19-31)"
2. 제자들에게 나타나시다.
* 그날 저녁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다시 나타나셨다.
* 그들이 부활을 믿을 수 있도록 자신의 손과 옆구리의 상처를 보여주시고 또 만지게 하셨다.
"그날 밤에 아무것도 잡지 못하였더니(21:1-3)"
3. 좌절과 실패의 인생
* 예수님께서 갈릴리로 가라고 하셨기 때문에(마28:10), 제자들은 갈릴리에 가서 기다리다가 호수에 물고기를 잡으러 나갔다. 그러나 밤새도록 아무것도 잡지 못했다.
* 그것이 바로 당시 베드로와 제자들의 모습이었다. 그들은 아무것도 잡지 못한 실패자, 쓸모없는 배신자들이었다.
* 그 날 밤, 그들은 절망과 실패의 밤 같은 어둠 속에 있었다.
"날이 새어갈 때에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셨으나...(21:4-14)"
4. 새 역사가 시작되다.
* 어두운 밤이 지나고 막 동이 트는 시간에("Just as day was breaking") 예수님께서 해변에 서셨다.
* 바로 그 시간이 그들에게 실패와 고통과 절망과 죽음의 역사, 밤의 역사가 끝나고, 새 역사의 동이 트는 시간이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내 양을 먹이라(21:15-17)"
5. 새 역사에 참여할 자격
* 절망과 실패, 허무의 역사에 아직도 머물고 있는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그가 주도하는 새 역사에 실패자, 낙오자들을 부르고 계시다.
* 부활하신 예수님, 새 역사의 주재, 만왕의 왕께서 요구하시는 자격은 오직 하나뿐이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에게도 그랬고, 오늘날 우리에게도 그렇다.
6. 새 역사의 과업
* 과업도 하나뿐이다. "( ) 양을 먹이라."
* 예수님의 양들을 돌보고, 먹이라. 그들을 위해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셨다.
* 부활의 주님이 세상 끝날까지 나와 함께 하실 것이다(마28:20). 새 역사의 생명, 기쁨, 자유, 평화가 내 삶에 넘쳐흐를 것이다.
*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는 주님의 질문에 나의 대답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