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1. 잃을 것도 없고 망할 것도 없다.
* 나는 모든 것을 구비해놓으신(fully furnished) 피조세계에 빈몸으로 태어나서 하나님의 것들을 누리다가 빈몸으로 돌아가는 나그네이다(대상29:11-16, 욥1:21).
* 잃을 것도 없고 망할 것도 없다. 내 것은 없기 때문이다. 자랑할 것도 없다. 내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창조주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과 은총을 감사하며 누리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2. 소유하려 하지 말라.
* 문제의 근원은 소유의 착각과 욕망에 있다(눅12:15-21).
* 소유의 집착에서 온갖 악, 불행, 파멸, 근심이 몰려온다.
"소망을...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3. 누리라.
* 주신 것을 소유하려 하지 말고 누리라.
* 그렇게 살려면 ( )을 어디에 두느냐가 중요하다. 소망을 주신 재물에 두지 말고, 주시는 하나님께 두라.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주기를 좋아하며..."
4. 나누라.
* 누리는 진정한 방법은 나누는 것, 곧 함께 누리는 것이다.
* 기억하라. 내 것은 없다. 모두 하나님의 것이다. 그분의 뜻대로 함께 누리자. 하나님은 후히 채워주신다(눅6:38, 행17:25, 고후9:6-10).
5.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하나 세 가지를 가져갈 수 있다.
* 첫째, ( )는 간다(딤전6:7). 나눔의 삶을 통해 성숙한 사람이 되어 천국에 가자.
* 둘째, 나를 통해 구원받은 영혼들이 함께 간다.
* 셋째, 재물을 가져갈 수는 없지만 살아 있는 동안에 미리 보내는 방법이 있다(6:18-19, 마6:20, 25:34-40, 계14:13). 그 길은 바로 나누는 삶, 곧 함께 누리는 것이다.
6. 목자/부목자의 삶을 즐기라.
* 위의 삶을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부르심은 목자/부목자이다.
* 가정교회 목장도 하나님의 것이다. 잃을 것도 없고 망할 것도 없다. 주님의 것을 함께 누리자.
* Simple Life, Serving Life, Sharing Life를 살자. 목원들과 이 삶을 나누고, VIP도 초청하여 함께 누리라. ‘참된 생명’을 취하고 함께 누리게 될 것이다(딤전6:19).
* 목원들도 목자/부목자와 함께 이 삶을 소망하고 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