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하에게 주리라"(왕상11:38)
1. 솔로몬에게서 시작된 분열과 멸망의 역사
* 이후 이스라엘의 역사는 통일왕국(왕상1-11장)에서 분열왕국(왕상12-22장)으로, 그리고 멸망으로 치닫는다(왕하1-36장).
* 10지파로 구성된 북왕국 이스라엘은 왕조가 여러 번 바뀌며 19왕이 등극하지만 한결같이 모두 ‘악인의 길’을 걸었다.
* 남왕국 유다도 히스기야, 요시야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두 ‘악인의 길’을 걸었다.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모든 명령을 버리고 자기들을 위하여 두 송아지 형상을 부어 만들고...또 자기 자녀를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며..."(왕하17:16-17)
2. 신앙의 침체와 도덕적 타락
* 이후 백성들은 급격히 하나님을 떠나며, 전염병처럼 전국에 우상숭배가 번지고 도덕적으로 참혹하게 타락한다.
* 하나님께서는 이 시기에 집중적으로 선지자들을 보내신다.
* 선지서 17권 중 14권이 이 시대에 쓰여진다. * 그러나 백성들은 ( )지 않았다(왕하17:13-14).
"히스기야 왕 제십사년에 앗수르의 왕 산헤립이 올라와서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읍들을 쳐서 점령하매..."(왕하18:13-35)
3. 앗수르 왕 산헤립의 최후통첩
* 메소포타미아와 주변 나라들을 정복하고, 북왕국 이스라엘을 멸망시킨 앗수르(Assyria) 제국은 남왕국 유다의 모든 성읍들을 점령하고 이제 마지막 남은 예루살렘 성을 포위한 후 항복을 명하는 최후통첩을 보낸다.
4. 산헤립의 무지와 교만
* 모든 주변국들을 점령하고 수많은 신들을 짓밟고 불태운 그는 그가 함부로 모욕하면 안 되는 ‘창조주 하나님’ 한분이 살아계시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 이로 인하여 그는 엄청난 대가를 치른다(왕하19:35-37).
"히스기야가...그 편지를 여호와 앞에 펴 놓고... 산헤립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비방하려 보낸 말을 들어시옵소서..."(왕하19:14-19)
5. 히스기야의 소망
* 이 상황에서 히스기야에게는 소망이 전혀 없었다. 군사력, 동맹국 등 어떤 것도 기대할 수 없었다(18:21, 23-24, 27).
* 그런데 이 상황에서 그에게 소망 하나가 남아있었다. 그리고 그 소망 하나, 그것으로 ( )했다.
6. 유일하신 하나님, 유일한 소망
* 나무와 돌로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신들과 달리, 그분은 천지를 만드신 창조주이시다(왕하19:15, 18, 시115, 135편).
* 듣고 보는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다(19:16, 시94:9-10).
* 심판하고 구원하는 하나님이시다(19:19, 30-37, 시96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