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1. 고난과 죽음이 다가오고 있었다.
* 유월절 어린 양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출12:3-14, 요1:29) 죽기 전 마지막 저녁에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지키셨다.
* 이 저녁과 밤이 지나면, 예수님은 제자들이 배신하는 가운데 체포되고 부당한 심문과 모욕과 침 뱉음과 채찍질과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죽음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에 잔을 받으사 감사 기도하시고 이르시되 이것을 갖다가 너희끼리 나누라... 또 떡을 가져 감사 기도하시고 떼어... 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2. 예수님이 보여주신 감사
* 고통과 죽음이 시시각각 다가오는 시간이었다. 이러한 시간에 예수님으로부터 흘러나온 것은 감사였다.
* 예수님은 아버지께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하셨다.
3. 감사에서 새 역사는 싹튼다.
* 우리도 인간적으로는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현실이 다가올 때, 그 상황 속에서도 나와 함께 계시고 또한 선한 계획을 진행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원망 대신에 감사를 선택하자.
* 절망과 고통의 어둠이 물러가고, 그 속에서도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인하여 구원의 새 역사가 시작될 것이다(요16:32-33).
4. 감사라는 척도
* 감사는 인격의 척도이기도 하지만 ( )의 척도이기도 하다.
* 예수님이 보여주신 것처럼, 진정한 감사는 내가 처한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나의 믿음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 동일한 대상을 두고도 사람들의 반응은 다르다. 나는 매사에 감사를 하는 편인가 아니면 비판을 하는 편인가?
5. 감사라는 아름다운 보석
* 사람들은 감사의 가치를 잘 모른다. 그러나 예수님이 보여주신 대로 감사는 아름다운 보석이다.
* 나에게는 참 보석을 알아보는 눈이 있는가? 그렇다면 인생을 허비하지 않고 의미 있는 삶을 살 것이다.
* "범사에 감사하라"(살전5:18)는 말씀에 믿음으로 순종하자. 새 역사가 시작될 것이다(시57:9).
6. 숙제
1) 집, 목장, 교회에서 감사 찬송, 감사 기도, 감사 예배드리기
* 오는 목요일 추수감사절에 '가정예배지'로 가정예배 드리거나 교회에 모여서 감사예배 드리기
2) 부모님, 남편/아내, 자녀, 교사, 목자/부목자께 감사편지 쓰기
3)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2019년 자원봉사 신청에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