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v19)"
1. 모든 죄인은 심판 아래 있다.
* 창조주가 살아계시다. 그분 앞에 우리는 모두 그분을 거부하고 스스로 주인이 되어 살아온 죄인들이다.
* 모든 인류는 그의 율법 아래 있고 또한 그의 심판 아래 있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v20)"
2. 문제의 부각
* 율법을 주셨다. 그러나 그 율법을 지킴으로 하나님의 심판대에서 '의롭다 하심'을 얻고 심판을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사람들은 율법을 지키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죄를 더욱 깨닫고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절감하게 될 뿐이다.
* 하나님은 죄인들을 심판하셔야 한다. 그의 ( ) 때문이다. 그러나 죄인들을 용서하기 원하신다. 그의 ( ) 때문이다.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 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v21)"
3.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율법을 지킴으로 얻는 의가 아닌, 다른 '한 의'를 준비하셨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vv24-25)
4.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이루시다.
* 하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우리 죄에 대한 진노의 심판을 자기 아들에게 쏟아 부으심으로 그의 ( )를 이루시고, 그의 희생의 피로 죄인들을 용서하심으로 그의 ( )을 이루셨다.
5. 그의 대속적 죽음은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다.
1) 유월절 어린양으로 죽으시다(마26:2, 출12:3,11-13).
2) 백성의 죄를 대신 지고 죽으시다(마26:28, 사53:4-8).
3) 심판자 하나님과 심판을 받을 죄인들 사이에 중보자로 서셔서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대신 받으셨다(딤전2:5-6, 겔22:30-31).
6.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 짜리"다.
* 우리는 사랑하는 만큼 대가를 치른다. 그러므로 희생의 크기는 사랑의 크기와 정비례한다.
* 그렇다면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희생할 만큼 우리들을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얼마나 큰가?(요3:16, 롬8:32, 요일3:1)
* 우리는 하나님께서 쏟으신 사랑과 희생만큼 소중한 존재들이다.
7. 숙제
1) "창조주가 살아계시다." "우리는 모두 죄인이다." "그런 우리를 하나님께서 아들을 희생하기까지 사랑하셨다"고 복음을 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