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가 살아계시다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v15)"

1. 복음

* 바울은 복음에 ‘미친’ 사람이었다(1-17절, 행20:24). 복음은 유대인, 이방인 상관없이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었기 때문이다(16, 17절).

* 그는 로마에도 복음을 전하기 위해 로마서를 썼다(15절).

"이는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v19)"

2. 복음의 시작

* ‘복음’은 살아계신 창조주 하나님에게서 시작된다. 1) 창조주가 살아계심을 알지 못하면, 2) 내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알 수 없으며, 3) 내가 죄인임을 깨닫지 못하면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을 이해할 수 없고, 4) 십자가를 이해 못하면 은혜의 선물로 주시는 구원을 믿을 수 없기 때문이다.

* 그러므로 창조주가 살아계심을 알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3. 하나님의 실존은 핑계할 수 없을 만큼 분명하다.

* 근원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하나의 질문으로 귀결된다. 창조주 하나님을 믿을 것인가? 아니면 무에서 우연히 생겨났다는 가설(by chance out of nothing)을 믿을 것인가?

* '그가 만드신 만물'이 그의 능력과 실존을 증거한다(19, 20절).

* 심판의 날에 핑계할 수 없을 만큼 창조주의 실존은 분명하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v21)"

4. 그들은 안다.

* 모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 그들은 하나님을 모시고 순종하며 사는 것보다, 그들의 욕망을 추구하며 죄악 가운데 사는 것을 원하기 때문이다(24-32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v22)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 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v23)"

5.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거부하고 다신론 세상을 만들다.

* 그들은 서로 쉽게 통한다. 하나를 더 추가하면 되기 때문이다.

* '유일하신 참 하나님'(요17:3)을 믿기는 쉽지 않다. 그들이 만든 신과 우상들을 모두 버려야 하기 때문이다(출20:3).

* 다신론 세상에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선포하라(행17:16-31). 복음에 담긴 하나님의 능력이 그들을 구원할 것이다.

6. 숙제

1) 자녀, 친구, 이웃, 직장동료에게 ‘창조주가 살아계시다’고 전하기

* 자녀들과 함께 밤하늘 보기, 공동묘지 방문하기

2) 2019년 ‘선교의 해’에 국내, 국외 선교에 적극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