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자손이 자기들의 성읍에 거주하였더니 일곱째 달에 이르러 모든 백성이 일제히 수문 앞 광장에 모여 학사 에스라에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모세의 율법책을 가져오기를 청하매... 수문 앞 광장에서 새벽부터 정오까지 남자나 여자나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 앞에서 읽으매 뭇 백성이 그 율법책에 귀를 기울였는데(vv1,3)"
1. 시대적 배경
* 바벨론이 망하고 바사 시대가 시작되면서 하나님의 약속대로 포로로 끌려갔던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오게 된다.
* 3차 귀환을 이끌었던 느헤미야와 함께 이스라엘 백성은 온갖 훼방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예루살렘 성벽을 52일만에 중건한 후에 각기 자기들의 성읍에 흩어져 거주하게 된다.
2. 영적 목마름
* 그러나 그들은 성벽 완공에 만족할 수 없었다. 그들은 그들에게 더 중요한 것이 남아 있음을 알고 있었다.
* 그들은 영적 목마름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청한다.
* 나에게도 이런 목마름이 있는가?(시42:1-2, 요7:37)
* 어느 시대 못지않게 우리도 영적 기근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암8:11-12).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에게 그 낭독하는 것을 깨닫게 하였는데 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vv8-9)
3. 부흥이 오다.
* 남녀노소 앞에서 성경을 읽었다. 백성은 귀를 기울여 들었다. 그 결과 모두 울었다. 이것이 진정한 부흥이다.
* 부흥을 사모하는가?
1) 백성이 함께 영적 목마름을 느끼는 것에서 시작되었다(1절).
2) 성경을 읽고 귀를 기울여 듣게 되었다(2-8절).
3) 말씀을 들을 때에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만나 모든 백성이 죄를 슬퍼하며 회개의 눈물을 흘리게 되었다(9-11절).
4) 큰 기쁨으로 서로 사랑하게 되었다(12절).
5) 읽고 들은 말씀에 순종하게 되었다(13-18절).
6) 성경을 더 많이 읽고 듣고 회개하고 순종하게 되었다(9장).
* 이것이 참된 부흥이며 전개과정이다.
* 요시야 시대 부흥도(대하34:14~35:19), 사경회(査經會)에서 촉발된 1907년 평양 부흥도 성경을 읽고 회개하며 시작되었다.
4. 숙제
1) 영적 목마름을 가지고, 2020년 성경통독에 즐겁게 참여하기
* 목장과 소그룹에 속하여 함께 읽자. 기쁨과 확률이 배가된다.
* ( )내어 읽고 듣고 지키는 복 있는 자들이 되자(계1:3).
2) 성경 통독하며 2020년에 우리 교회에 부흥이 오도록 기도하기
3) 2020년 자원봉사신청하기
* 사역박람회를 둘러보고, 한 해 동안 함께 섬길 부서를 정하자. 주님과 함께 일하면서 성숙의 기쁨을 맛보자(마11:2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