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v1)"
1. 함께 거하시는 하나님
* 이제 성막이 세워지고 창조주 하나님이 그의 언약대로 그의 백성 가운데 거처를 두고 함께 살기 시작하셨다(창세기, 출애굽기).
* 그의 거처는 '회막'(會幕 the tent of meeting)이었다.
* 이제 그의 백성은 하나님을 모시고 살며 가까이 나가야 했다.
2. 죄의 문제
* 그런데 죄 중에 태어나서 죄 가운데 사는 백성이 거룩하신 영광의 하나님께 가까이 가면 죽는 것이 문제였다(출19:21,33:20, 레10:1-2, 민17:12-13, 대상13:9-13, 사6:5, 딤전6:16).
"그는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 그를 위하여 기쁘게 받으심이 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 그는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를 잡을 것이요 그는 또 그 번제물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뜰 것이요(vv4-6)"
3. '길'을 제시하시다.
*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길은 ( ) 제사였다(레1-9장).
* 어떤 죄 없는 생명이 내 죄를 지고 나를 대신하여 피를 흘려 대속적(代贖的, substitutionary) 죽음을 죽어야 했다.
* 여기서 중요한 것은 ( )이다(레1:5,11, 3:8,13, 4장, 5:9). * 왜 '피'인가? (레17:11, 히9:22)
5. 죄의 대가: 참혹한 죽음
* 송아지, 양, 염소가 나를 대신하여 피를 흘리며 죽임을 당하고 가죽이 벗겨지고 각이 뜨여져야 했다.
* 그것을 누가 죽여야 했는가? (레1-4장)
* 이로써 그들은 죄의 결과는 죽음이며 죄의 대가가 얼마나 참혹한지를 깨달아야 했다(롬6:23).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6. 소와 양은 그림자(shadow, 모형, copy)였다.
*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세상 죄를 지고 갈보리 언덕에서 피 흘려 참혹한 죽임을 당한 예수 그리스도가 속죄제물의 실체(body, reality)이셨다(사53:5-8, 요1:29, 막10:45, 눅22:20, 롬3:25, 5:8, 히9:11-12,23-28, 10:10-14, 벧전2:24 등).
7. 지금도 하나님은 그의 백성인 우리 가운데 거하고 계시다.(마1:23, 고전3:16, 엡2:22, 요일3:24, 4:12-16)
* 그런데 살아계신 하나님은 두려운 분이시다(히10:31).
* 모세와 아론이 드디어 회막에 들어갔다 죽지 않고 나왔다. 어떻게 했는가? (출25-40장, 레1-8장, 9장)
* 우리도 예수님이 열어놓으신 길로 그의 피를 힘입어 하나님께 날마다 믿음으로 담대히 나아가자(히10:19-22).
* 예수님은 '내가 곧 ( )'이라고 말씀하신다(요14:6). 예수의 피를 통해 나가지 않으면 모두 죽는다. 다른 길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