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하나님 나라는(눅13:10-21) - 이산돌 목사
성경을 묵상하고 해석하는데 있어서 관찰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 중에서 접속사는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도 두 가지 사건으로 나눌 수 있는 것을 접속사를 통해서 하나의 주제로 묶어두고 있습니다.(눅13:18)
- 안식일 날, 회당에서 한 여인을 고치시는 예수님(눅13:10-17)
예수님은 공생애 사역 동안 회당에서 가르치면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했습니다.(눅4:16, 44; 6:6, 막1:21)
안식일에 당시 종교지도자들이 허용하지 않았던 병 고치는 역사를 여러 번 하셨습니다.(막1:21-28, 요5:1-18, 요9:1-16)
안식일 회당에서 주변의 요청과 간구 없이 한 여인을 고치십니다.(눅13:13)
회당장은 안식일을 침해했다고 강조하며 비판하지만 오히려 예수님에게 부끄러움을 당합니다.(출20:9-10, 신5:13-14)
- “그러므로 예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는…”
- 겨자씨와 누룩비유(눅13:18-21)
겨자씨와 크게 자란 나무의 대조(눅13:19)
누룩의 움직임은 보이지 않지만 퍼져감(눅13:21)
- 하나님 나라는 작은 씨앗과 적은 누룩과 같이 한 안식일에 한 가지 행동이 큰 결과를 가져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눅4:18-19, 마27:51)
숙제 및 적용
- 작은 것에서부터 실천하기
- 미련해 보이는 것을 실행하기
- 오늘만을 보고 실망하지 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