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말까지 자원봉사신청서를 제출하신 성도님들의 숫자가 5백 명에 이릅니다. 새해 첫 주일인 오늘 이분들을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12 위원회, 189 팀에서 2018년 한 해 동안 섬길 봉사자로 임명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지체(member)이기 때문에, 예수님의 생명이 맥박 치는 살아있는 그리스도의 몸에서 그분의 지체로 교회를 섬길 수 있는 것은 세상에서 감히 맛볼 수 없는 특권 중에 특권이며, 세상이 줄 수 없는 놀랍고 신비한 은혜입니다.
다른 지체들과 함께 섬기며, 이 특권과 은혜를 마음껏 누리고, 몸인 교회가 자랄 때에 함께 자라는 기쁨이 봉사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또한 섬김을 통하여 하루 하루의 삶에 감사와 기쁨이 넘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