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 차례 소개해드렸던 “왜 예수인가?”의 저자 조정민 목사님은 독실한 불교 신자였습니다. 그런 그가 크리스천 여성과 결혼을 하고, 아내 때문에 교회 예배에 참석했다가 결국 오랜 방황을 끝내게 됩니다. 그는 그의 책에서 “기독교가 종교였다면 난 불교를 떠나지 않았을 것이다”고 쓰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만든 종교의 신 중에 하나가 아닌, 살아계신 창조주 하나님을 그가 만난 것입니다.

바로 그 조정민 목사님이 11월1-3일에 있을 가을 부흥집회 강사로 우리 교회에 오십니다. 그리고 11월2일 토요일 오전10:30에 VIP 초청 잔치를 엽니다. 우리 주변을 맴돌며 아직도 인생의 의미를 알지 못한 채 방황하며 살아가는 ‘소중한 분들’을 초청합시다.

전도부에서는 오늘부터 앞으로 3주 동안 예배 후에 로비에서 VIP 초청 잔치 신청서를 받습니다. VIP 참가 신청을 하시면, 예쁘게 디자인된 초대장을 여러분에게 드리거나, 전도부에서 직접 VIP에게 우편으로 보내드릴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집회를 통하여 그들의 생의 방황이 끝날 수 있도록 함께 간절히 기도합시다. 우리의 기도가 응답되면, 조정민 목사님을 만나주신 살아계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 VIP들도 만나 주실 것입니다.

성경통독 참가신청을 받습니다.

내년 2020년은 우리 교회 전교인이 함께 한 해 동안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신구약성경을 통독하는 해입니다. 4년 전처럼 모두 함께 참여하여, 성경을 읽는 기쁨을 맛보며 한 해를 살아갑시다.

오늘 주보에 2020년 성경통독 참가신청서를 넣어드렸습니다. 목장에 소속된 분들은 목장에서 하므로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목장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분들은 모두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목장에 소속되어 있지만 소그룹에서 성경 통독을 하기 원하시는 분들도 신청서를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가신청서를 제출하신 분들은 11월 중에 소그룹으로 편성하여 드릴 것입니다. 그러면 4년 전처럼 카톡 그룹방을 만들어서, 서로 격려하며 한 해 동안 성경을 함께 읽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한 해 동안 성경통독 소그룹을 이끌 리더들을 모집합니다. 소그룹 리더들은 목장 성경 통독 담당과 함께 11월부터 매달 셋째 토요일 오전에 모여 신구약 성경 전체를 배우는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선교 후원 음악회가 열립니다.

오는 토요일 오후 5시에 대예배실에서 특별한 음악회가 열립니다. 이정미 목장에서 후원하는 터키 김병규 선교사님을 돕기 위한 선교 후원 음악회입니다. 김 선교사님은 이슬람 국가인 터키에서 교회 개척 선교를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양미정 사모님은 선교 중 악성 암 진단을 받고 투병을 하고 계십니다. 두 분을 후원하는 음악회에 뜻 있으신 많은 성도님들의 참여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