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자리를 사모하십시오

토요일엔 스리랑카 단기선교팀이 콜롬보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스리랑카 지역에서 현지인 가정교회를 이끄는 목자, 목녀님들이 모이는 가정교회 컨퍼런스에서 팀원들은 강의와 간증 등으로 섬기게 됩니다. 부족하지만 실리콘밸리에서 가정교회를 감당하는 우리의 이야기가 완전히 다른 환경 속에서 가정교회를 감당하는 그분들에게 울림이 있는 시간이 되기를 위해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가르치려 하지 말고 듣고 배우는 마음으로’ 감당하신다면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실 것입니다. 언제 어느 자리에서든 ‘배우고자 하는 마음’(teachable heart)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며 마음을 녹이는 가장 귀한 기름과 같은 요소인 것 같습니다.

2025년 가을학기에도 우리 성도님들의 영혼에 먹을 양식과 풍족한 기름 역할을 할 많은 과정들이 준비되어서 등록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6,7학년 자녀들을 두신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하는 ‘아버지의 시간 여행’ 등 아주 구체적이면서 대상이 분명한 실질적인 과정들이 마련되어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주신 축복입니다. 인도하시는 김집사님과 같이 평신도 중에서 이러한 열정과 마음으로 다양한 소그룹 과정을 인도하시는 분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여러 다양하고 풍성한 소그룹 강의들이 있지만 임마누엘교회의 기초와 기본을 이루는 뼈대는 ‘삶공부’입니다. 생명의 삶으로 시작해서 새로운 삶, 경건의 삶,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등으로 이어지는 삶공부를 한번도 수강해 보신 적이 없으신 성도님들은 오늘 꼭 등록하십시오. 삶공부 개강예배를 이틀 앞두고 있습니다. 삶공부를 수강하신지 이미 10년이 넘으신 분들도 다시 새로워지는 마음으로 재수강하실 것을 권면합니다. 각 과정 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특별한 인도하심과 메시지가 있을 것입니다. 기본적인 삶공부 과정을 마치신 분들에게는 말씀탐구의 삶, 함께 걷는 삶, 커피브레이크 등의 특별한 과목들이 있으니 안내 자료를 잘 참조하셔서 (https://epcsj.org/education/bible-school) 가을학기를 배움의 시간으로 삼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에베소서 4장15절은 “오직 사랑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라고 명령합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성화의 길은 평생 교육 과정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자리에 머무르는 귀한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