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순종할 때 하나님은 감당할 능력을 주십니다

어느덧 졸업 시즌입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을 졸업하며 새로운 인생의 계절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사랑하는 자녀들을 축복합니다. 올 여름도 아마 많은 성도님들께선 자녀들과 함께 고국에 방문하시겠지요? 즐겁고 의미 있는 여행되시기를 바라며 자랑스런 우리 조국의 모습을 많이 체험하도록 자녀들을 인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어제 토요일 오전에는 여름 단기선교를 떠나는 팀원들이 공동으로 훈련을 받았습니다. 가족단위로 떠나는 부모님들이 어린 자녀들과 함께 참석하여 예배드리고 강의를 듣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특별히 라오스팀과 프레즈노팀에 자녀들이 많은 것 같은데 더없이 귀한 선교여행이 되도록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특강을 맡아주신 정혜림 선교사님께서 강의 중에 중요한 말씀 하신 것이 기억이 납니다. 왜 우리가 선교를 해야 하는가? 예수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러나 그와 함께 소중한 것이 있는데 순종의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또 지상명령을 이행해 가는 과정 중에 서서히 변화되어 가는 자신을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맞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것을 해라, 저것을 해라’ 명령만 하시지 않으시고 우리가 순종하며 나아갈 때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저도 자신의 능력으로만 보면 도저히 할 수 없는 과제나 일들이 있는데 겸손히 분별하며 순종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놀랍게 그 일을 이루시는 것들을 볼 때가 많습니다. 빌립보서 2장13절 말씀입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하나님은 우리에게 의지를 주시고 또한 그 일을 행할 수 있는 힘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과 함께 동행 하시는 여름 되시기를 바라며 아래의 여름 단기선교팀 일정을 기억하여 기간 중에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8월 스리랑카팀에 합류하여 다녀오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알래스카 단기선교(고등부) 6월26일-7월4일
라오스 단기선교 6월29일-7월6일
프레즈노 단기선교 7월19-23일
스리랑카 단기선교 8월19-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