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돌보는 사람이 기억해야 할 사실

할렐루야! 지난 한 주도 주 안에서 평안히 보내셨는지요? 어느덧 8월의 새날을 맞았습니다. 8월의 첫날, 우리가 함께 묵상한 큐티 본문은 에스겔 34장이었습니다. 저는 새벽에 말씀을 전하면서 34장에 반복해서 나타나는 “내 양”(6, 8, 10, 11, 12, 15, 17, 19절)이라는 표현을 강조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우리 모두는 누군가를 돌보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교회의 리더와 목자, 각 부서의 팀장으로 섬기기도 하고, 가정에서는 부모로서 자녀들을 돌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람들을 돌보며 목자의 역할을 감당하는 이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그 양들은 하나님의 소유라는 사실입니다. 나의 양이 아니라 하나님의 양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사실을 본문에서 거듭 강조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소유 의식이 아니라 청지기의 사명으로 맡겨진 이들을 돌보아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 이 원리가 왜곡될 때 건강하지 못한 결과가 나타나는 것을 종종 봅니다. 교주와도 같은 지도자들을 볼 때가 있습니다. 다시 한번 양치기의 심정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길을 끝까지 걸어가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새 학기를 앞두고 하나님께서 성도님들의 마음에 누군가를 돌보라는 감동을 주신다면, 우리 교회 교육위원회에 속한 부서의 교사로 섬겨 보시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2세 교육에 온 힘을 기울이는 교회”가 되겠다는 비전을 선포해 왔습니다. 그러나 해마다 다음 세대를 섬길 교사가 부족하여 모집과 홍보를 반복해야 하는 교육부의 수고를 생각하면 마음이 짠해집니다. 올해는 별도의 홍보영상까지 만들기보다 그냥 기도하며 기다리겠다는 말씀을 들으니, 왠지 죄송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음 세대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교사와 봉사자 여러분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올가을 새 학기가 잘 시작될 수 있도록 자녀들을 섬기기 원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기도하시며 마음을 정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각 부서에는 다음과 같은 교사가 필요합니다

초등부: 오전 10시 4명, 낮 12시 2명
중등부: 5명
고등부: 남자 교사 4명, 여자 교사 4명  

‘연약한 자를 강하게 하며 병든 자를 고치며 상한 자를 싸매 주며 쫓기는 자를 돌아오게 하며 잃어버린 자를 찾는’
(겔 34:4) 목자의 마음을 품은 분들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