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났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움도 많았지만, 하나님께서는 교회, 목장, 각 가정과 자녀들을 돌보시고 신실하게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실수는 우리가 저질렀지만, 수습은 하나님께서 해주셨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두 번에 걸친 설명회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6개월간 검증(확인)을 받을 임시 후보를 1월27일에 있을 당회에서 결정할 예정입니다. 저의 뜻이나 당회원의 뜻이 아니라 교회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뜻대로 후보가 선정될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해주세요.

올해는 ‘선교의 해’입니다. 선교는 사탄의 권세와 싸워 ‘잃은 영혼’을 구원하는 영적 전쟁입니다. 무기 없이 전쟁터에 나갈 수는 없습니다. 1월 한 달간 영적 전쟁의 무기, 곧 복음을 설교합니다. 듣고 복음을 들고 구원받아야 할 영혼들을 향해 담대하게 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