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에서 찾다가 찾지 못하였으므로..."
1. 멸하려고 임하시는 하나님
* 하나님의 영광은 이미 성전을 떠났다(겔8장).
* 백성은 계속 우상숭배, 나그네 학대, 음행 등 온갖 죄악을 즐겼고, 선지자, 제사장, 관리 등 지도자들은 모두 타락하여 백성을 강탈하고 압제했다(22:1-29).
* 의의 하나님은 이제 범죄한 백성을 심판하셔야 했다.
2. 하나님의 탄식
*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멸망시키고 싶지 않으셨다.
* 그는 자신을 막아서서 심판을 멈추게 할 중보자(mediator)가 있기를 원하셨다. 그래서 중보자를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찾으셨다. 그러나 찾을 수 없으셨다(창18:22-32, 렘5:1).
* 자신의 완전한 의와 한없는 사랑 사이에서 가슴 아파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본문에서 느끼게 된다.
"내가 내 분노를 그들 위에 쏟으며 내 진노의 불로 멸하여 그들 행위대로 그들 머리에 보응하였으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 하나님의 진노
* 결국 하나님은 그들의 죄악에 대한 그의 진노를 그들 위에 쏟아 부으셔야 했다(대하36:16, 애2:1).
* 주전 586년에 예루살렘은 함락되고 성전은 약탈당하고 불타 무너진다. 수많은 백성이 죽임을 당하거나 포로로 끌려가고 집들은 불타고 전국토가 황폐화된다.
*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것은 ( )의 진노의 심판이다 (히10:30-31, 마10:28, 히9:27, 계6:16-17, 말4:1-5).
"하나님도 한 분이시오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4. 스스로 중보자를 세우신 하나님
* 그러나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셨다.
* 예루살렘 멸망보다 훨씬 더 혹독할, 최후의 심판에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은 친히 중보자를 준비하셨다 (딤전2:5, 눅2:11, 히2:9, 7:25, 8:6, 9:15,24, 12:24).
* 갈보리 언덕 십자가에서 하나님은 그의 의의 진노를 그의 아들에게 쏟아 부으심으로 심판을 피할 길을 열어주셨다. (사53:4-6, 마8:17, 요1:29, 갈1:4, 엡5:2, 딛2:14, 계1:5)
5. 예수 그리스도 안에 머물라.
* 중보이신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 안에 머물러서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를 피하라(출12:13, 마26:28, 롬5:9).
* 유일한 구원의 중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서 우리도 ‘그리스도의 사신’이가 되어 ‘말씀 잔치’에 VIP 초청하자(고후5:20). 나의 VIP 성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