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
1. 서론:
* 역대하는 ①성전을 건축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②우상숭배, 탐심, 정욕으로 성전을 더럽히다가, ③성전이 불타 무너지고, ④다시 ‘성전을 건축하라’는 명령으로 끝이 난다.
* 오늘날도 ‘지상과제’는 무너진 성전을 재건하고 예배를 회복하는 것에 있다.
2. 성전은 반드시 택하신 곳에 세워져야 한다.
* 하나님의 백성은 소견대로 ‘아무 곳에서나’ 예배할 수 없다. 이방인들의 흩어진 예배의 처소들을 무너뜨리고, 하나님이 택하신 그 곳에서 모여 예배를 드려야 한다. 신12:1-14
3. 하나님이 택하신 곳은 첫째 모리아 산이었다.
* ‘오직 유일한 여호와’를 예배하는 성전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우상이 무너진 곳에 세워졌다. 창22:1-13, 신6:4
* 오늘날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우상이 무너지는 그곳에서 오직 한분이신 창조주 하나님을 향한 예배는 회복된다.
'그 곳은 전에 여호와께서 그의 아버지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 다윗이 정한 곳이라...'
4. 하나님이 택하신 곳은 둘째 타작 마당이었다.
*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전은 자기를 과시하던 교만이 하나님의 징계(심판)로 철저히 무너진 곳에 세워졌다. 대상21장, 22:1
* 오늘날도 홀로 하나이신 여호와를 향한 예배가 회복되려면, 바벨탑처럼 쌓여져가는 인간(나)의 교만이 무너져야 한다.
'또 하나님의 전을 불사르며...칼에 살아 남은 자를 그가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매... 노예가 되어...칠십년을 지냈으니...(36:19-21)'
'바사의 고레스 왕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고... 성전을 건축하라...(36:22-23)'
5. 예배를 회복하라.
* 성전이 인간의 우상과 교만으로 회복될 수 없도록 더럽혀지자 하나님은 성전을 던져버리셨다. 왕상9:6-7 불태우셨다. 그리고 말씀하셨다: 다시 ‘성전을 건축하라.’
* 6백여 년이 흐른 후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선언하셨다: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요2:19-22 6. 포로생활 70년의 의미
* 예언대로 성전은 주전 586년에 무너지고 516년에 재건된다.
* 그러므로 성전이 무너진 것이 멸망이었고, 성전이 재건되고 예배가 회복되었을 때 비로소 포로생활이 끝난 것이다.
* 오늘날도 주의 백성이 성전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로 모여 ( )를 회복하기까지 죄의 포로생활은 끝난 것이 아니다.
* 가정, 교회, 직장, 선교지에서 그리스도의 몸인 성전을 세우고 그곳에 예배가 회복되게 하라. 요4:20-24, 엡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