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성전을 건축하라...'
1. 1차 귀환(주전 538년)
* 고레스의 조서로 스룹바벨의 인도하에 42,360명의 유대인이 포로로 끌려갔던 바벨론 땅에서 유다 땅으로 돌아와 무너진 ( )을 재건한다. (1-6장)
'이 일 후에 바사 왕 아닥사스다...에스라라 하는 자가...'
2. 2차 귀환(주전 458년)
* 다시 80년이 지난 후 아닥사스다의 조서로 ‘학자 겸 제사장’ 에스라의 인도하에 약속의 땅으로 돌아가기 원하는 1,700여명의 유대인들이 아하와 강가에 집결한다. (7장-8:20)
* 주전 605-586년에 포로로 끌려왔던 사람들의 5, 6대 후손인 이들은 조국을 잊지 않았을 뿐 아니라, 고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가옥과 모든 생계 터전을 포기하고 나선 것이다.
* 무엇이 그들을 움직였을까? (1:1-5, 7-8장)
* 이민 2, 3 세대인 우리 자손들은 어떠한가? 100여 년이 더 흐른 후 우리 후손들에게 조국의 의미는 무엇일까?
' 그때에 내가 아하와 강가에서 금식을 선포하고 우리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겸비하여 우리와 우리 어린 아이와...'
3. 신앙의 본을 보이다.
* 어린아이들과 함께 4개월 동안 걷는 힘든 여정이었고, 도처에 대적과 강도떼가 널려있는 위험한 길이었다. (7:9, 8:31)
*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하는데 두 가지 방법이 있었다. 하나는 왕에게 도움, 곧 ‘보병과 마병’을 구하는 길이었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길이었다.
* 내 생각에는 어느 길이 더 쉽고 어느 길이 더 안전할까?
* 살아계신 하나님의 이름에 먹칠하지 않고 자신들의 신앙에 부끄럽지 않기 위하여, 그들은 둘째 길을 택한다.
* 그들은 금식을 선포하고 겸손히 기도하였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기도를 정확하게 응답하셨다. (8:21-23, 8:31)
* 이 과정을 통해 어린아이들은 부모들의 신앙을 보았고, 살아 계신 하나님, 기도를 듣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한다.
* 우리도 자녀들이 신앙을 ( )고 배우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도와 신앙의 본을 보여야 한다.
'이에 예루살렘에 이르러...사로잡혔던 자의 자손 곧 이방에서 돌아온 자들이 이스라엘 하나님께 번제를 드렸는데...'
4. 그들의 최우선순위: 예배
* 도착한 그들은 먼저 사람들을 만나거나 살 곳을 찾기 위해 흩어지지 않았다. 3일간 쉬고 준비를 한 후, 그들이 처음 한 일은 하나님을 ( )하는 것이었다. (8:32-35)
* 우리도 삶의 최우선순위를 예배에 두고, 가정에 예배를 회복하자. 그리고 어디에 머물든지 찬송과 예배의 제단을 쌓자.
* 자녀들에게 우리가 물려줄 수 있는 이보다 더 큰 복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