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죄의 문제와 하나님의 해결
* 하나님은 죄인이 된 사람들을 그의 의(정의)로는 심판을 해야 했고, 그의 사랑으로는 용서하기를 원하셨다.
* 하나님은 보편화된 인간의 죄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셨나?
2. 문제 해결의 요점
* 죄인인 우리가 죄, 사망, 심판, 지옥에서 벗어나려면 하나님 심판대 앞에서 ‘의롭다’는 선고를 얻어야 한다.
* 그러나 이 과정에서 하나님의 의가 손상이 되지 않아야 하며 동시에 죄인이 된 인간들은 ‘의롭다 하심’을 받아야 한다.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3. 문제 해결의 첫 단계: 율법을 주시다.
* 율법(계명, 법)을 주셔서 지키도록 하셨다. 우리는 일점일획도 어김없이 지켜야 한다(마5:17-20).
* 율법을 열심히 지키는 사람들은 두 부류로 나누어지게 된다.
4. 첫째 부류
* 율법을 열심히 행하면서 바리새인과 같이 겉과 속이 다른 위선자로 전락하는 부류가 있다(마23장, 롬2:17-23).
* 이들은 자기가 율법을 열심히 행한 것에 근거하여 자신을 의롭게 여기고 남을 ( )한다(눅18:9-14, 롬2:1-5, 10:2-3).
* 이 부류를 향한 율법의 역할은 이들을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고 이들의 입을 막는 것이다(롬3:19, 7:7).
5. 둘째 부류
* 율법을 열심히 행하면서 이들은 자신이 율법의 행위로는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하심을 얻을 수 없는 죄인임을 깨닫는 부류이다(롬3:20, 갈2:16, 3:11).
* 이들은 율법의 도움을 받아 죄를 깨닫고 겸손히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게 된다(롬7:13-8:2, 갈3:24).
6. 진단: 나는 어느 부류에 속해있는가?
* 첫째 부류의 사람들은 남을 쉽게 비판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모르며, 자기중심적이다(눅15장, 딤후3:1-5).
* 그들은 율법을 열심히 지키면서도 그리스도와 상관없는 자들이 되고 하나님의 은혜에서 떨어지게 된다(갈5:4).
7. 숙제: 양극단 율법주의와 율법폐지론을 피하라.
* 하나님께 순종하여 주신 율법(계명)을 온 마음을 다하여 열심히 지키자(모세오경, 마22:37-40, 롬2:13, 갈5:14).
* 그러면서 나의 죄를 깨닫고 겸손히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자.
* 그리하면 율법을 행함으로 얻는 의가 아닌 ‘다른 한 의’가 내게 임하여서 나를 구원할 것이다(롬1:16-17, 3: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