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 아덴에서 그들을 기다리다가 그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격분하여"
1. 바울은 왜 격분했는가?
* 창조주 하나님을 외면하고, 신들을 만들어 섬기며 인생을 허비하는 사람들이 너무 답답하고 불쌍하고 분통이 터졌기 때문이다.
* 오늘날도 각처에 만들어진 신들이 즐비하다. 마지막 때에 가장 흔한 우상은 ‘자기’, ‘돈’, ‘쾌락’이다(딤후3:1-4).
* 나는 격분하고 있는가?
2. 그들이 돌아오도록 바울이 선포한 3 가지 진리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첫째 진리: 창조주가 살아계시다.
* 사람들에 의하여 만들어진 수많은 신들과 우상들이 있지만, 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신 한 분 하나님이 살아계시다.
* 약 3,500년 전에 밝히신 그분의 이름은 무엇인가?(출3:14-15).
* 하나님과 다른 신들은 어떻게 다른가?(24-29절, 사17:7-8))
신과 우상들은 만들어졌다. ↔ 하나님은 ‘우주와 만물’을 지으셨다.
‘ 손으로 지은 전’에 갇혀있다. ↔ ‘천지의 주재’이시다.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는다. ↔ ‘만민에게 생명,호흡,만물’을 주신다.
사람이 금, 은, 돌로 지었다. ↔ 사람을 살고 존재케 하신다.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둘째 진리: 심판이 다가오고 있다.
* 심판의 날과 심판자는 이미 정해져 있다.
* 회개하고 돌아와야 한다(30절, 2:38, 막1:15, 눅24:47).
셋째 진리: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다.
* 심판을 받기 전에,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홀로 창조주요 ‘천지의 주재’이심을 믿을 수 있도록 증거를 주셨다. ‘모든 사람들이 믿을 만한 증거’는 바로 ( )이다.
*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이 되어 이 세상을 다녀가셨다. 그냥 가시지 않고 부활이라는 증거를 남기고 가셨다.
* 이제 듣고 믿고 우상들을 버리고 창조주 하나님께 돌아오라.
3. 숙제
* 만들어진 신들을 섬기는 이방인에게 창조주 하나님을 증거하기 위해 바울은 무엇을 전했는가?(18, 32-34절). 창조주를 알지 못하고, 만들어진 신과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에게 가서 우리도 복음의 핵심인 ‘예수와 부활’을 전하자. 듣고 믿고 돌아오는 자들은 모두 구원을 얻을 것이다. 주님께서 그를 증거하는 곳마다 함께 하신다(마28: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