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1. 교회는 몸이다.(12-14절)
* 한 몸에 많은 지체가 있듯이,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도 많은 지체들이 모여 한 몸을 구성한다.
* 인종, 신분에 차별 없이 우리는 다 한 성령(one Spirit)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one body)이 되었다.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니"
2. 다른 것(different)이지 틀린 것(wrong)이 아니다.(15-20절)
* 발과 손, 귀와 눈은 다른 것이지 틀린 것(잘못된 것)이 아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도 다른 것이지 틀린 것이 아니다.
* 하나님께서 자신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기 위해(요9:1-3) 그분이 ‘원하시는 대로’ 각각 몸에 두신 것이다.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데가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데가 없다 하지 못하리라"
3. 쓸모없는 지체는 없다.(21절)
* 나와 다르다고 해서 다른 지체를 무시하지 말자.
* 하나님께서는 쓸모없는 지체를 만들지 않으신다. 모두 소중하다.
* 주님은 몸의 모든 지체에게 각각 필요한 은사와 기능을 주셨다.
"그뿐 아니라 더 약하게 보이는 몸의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4. 하나님은 공평하시다.(22-24절)
* 사람들은 끊임없이 불공평을 추구하면서 불공평을 만들어간다. 그래서 한편은 불공평을 즐기고 다른 한편은 불공평에 좌절한다.
* 그러나 하나님은 약한 자를 요긴한 지체가 되게 하시고, 낮은 자에게 명예를 주시고, 못난 자에게 아름다움을 입혀주시는 공평하게 하시는 분이다.
* 세상을 따르지 말고, ( )을 따르자.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5. 함께 울고 함께 즐거워하라.(25-26절)
* 우리 교회/목장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었는가? 그렇다면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울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고 있는가?
* 불공평을 추구하는 세상에서 외면당하고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면서 함께 예배드리고 함께 웃고 함께 울며 함께 먹으며 함께 살자. 그곳에 주님이 함께 계실 것이다.
* 그리하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 잃은 영혼들을 구원하는 교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