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중에 함께 계시는 하나님” (욥기 1:6-12;20-22)
* 마음의 문을 열며:
- 기독교인들에겐 뭔가 불편한 영화 <밀양>과도 같이 우리에게 좀 불편한 책 '욥기'
- 욥기는 우리에게 말해 줍니다. 답이 없는 신앙의 길이 우리에게 놓여있음을 기억하라고...
* 말씀의 씨를 뿌리며:
욥기 서론에 나타나는 욥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붙잡아야 할 신앙의 교훈은 무엇일까요?
1. 우리는 사탄의 영역도 결국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6절; 대상21:1; 삼하24:1; 눅4:1-2)
2. 답을 알지 못하는데도 억지로 침묵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야 합니다. (1:21-22; 2:10; 3:1,11; 10:1; 16:9)
* 삶의 열매를 거두며:
- 아파하는 사람 곁에 가서 해줄 수 있는 최선은 그냥 가만히 곁에 있는 것입니다. (욥2:11-13)
욥의 세 친구들 | 카테고리 | 그들의 논리 |
---|---|---|
엘리바스 | 회개만 강조하는 근본주의자 | “자네가 잘못한 게 분명해” |
빌닷 | 사상만 거창한 지성인 | “크신 하나님을 모독하지 말게” |
소발 | 자기 의에 빠진 도덕주의자 | “규칙을 지키게 친구” |
- 욥기가 성경에 정경으로 있는 이유(예수님과의 관계)는 무엇일까요? 우리를 위해 모든 고난을 참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내 곁에 은밀히 계신 하나님을 기억하십시오.
세 인물 | 소유의 여부 | 상실의 여부 | 반응 | 참고 구절 |
---|---|---|---|---|
아담 | 다 가짐 | 잃은 것이 없음 | “하나님과 같이 되어” | 창3:5-6 |
욥 | 많이 가짐 | 모두 잃음 | 결국은 불평함 | 욥32:1-2 |
예수 그리스도 | 다 가짐 | 스스로 포기함 | 불평하지 않음 | 히12:2-3 |
* 숙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이웃이나 친구에게 연락하여 그의 이야기를 묵묵히 들어만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