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계신데 아시는 하나님” (욥기 23:8-10)
* 욥기와 친해지기
욥기에서 우리와 익숙한 성경구절은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는 욥의 고백과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창대하리라는 빌닷의 말일겁니다.
* 그래도 너무나 낯선 욥기
- 그런데 욥은 앞으로 가도 그가 아니 계시고, 그분을 만날수도 뵈올수도 없다라고 고백합니다.
- 그런데 어떻게 욥은 자신의 고난의 끝을 하나님께서 아시며, 이 고난이 하나님의 단련이라는 것을, 그리고 그 단련이 끝난후에는 자신이 순금과 같이 나오게 될 것이라고 고백할 수 있었을까요?
* 그래도 욥기에 다가가기
- 욥기의 주제는 의인이 당하는 고난, 나아가서 인간이 당하는 고통과 고난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가에 대한 책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 나 혹은 주변의 사람이 고난을 당할 때 우리도 욥과 같이 전능하시며 천지를 다스리시는 하나님께서 왜 그런 고통을 허락하시는가 질문하게 됩니다.
* 동전의 뒷면 보기
- 또한 욥기는 인간이 왜 하나님을 섬기는가에 대하여 질문하고 있습니다. 욥이 하나님을 섬기는 이유가 하나님이 주시는 복 때문이라는 사단의 질문에 그렇지 않다라고 하나님께서 사단에게 욥을 통하여 답하시는 내용이 바로 욥기의 주제입니다.
- 하나님께서 사단의 질문에 욥의 삶으로 답하시는 중에 욥은 자신의 순전함을 지키며 자신에게 고난을 허락하신 하나님 뵈옵기를 소원하였습니다.
* 욥에게 보여주신 창조의 하나님
- 결국 하나님은 욥을 만나 주셨고, 욥의 고난의 이유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오히려 창조주 하나님만이 가지실수 있는 지식에 대한 질문을 함으로 욥은 창조주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 그래서 욥은 전에는 귀로만 주님에 대하여 들었었는데 이제는 눈으로 주님을 뵈옵는다고 고백합니다. 창조된 모든 세계를 볼 때 마다 하나님께서 창조주이며 자신이 피조물이라는 것을 고백하는 신앙을 갖게 되었습니다.
*결론 및 적용
- 욥기는 인간이 아무런 댓가 없이 하나님을 섬기겠는가에 대한 하나님의 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아무런 댓가 없이 인간을 사랑하시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입니다.
- 오늘도 사단은 여전히 하나님께 질문하기를 인간이 어찌 까닭없이 하나님을 섬기겠는가 질문합니다. 그 질문에 여러분은 어떻게 답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