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를 사랑하시는 선교의 하나님 (욘4:1-11)
* 들어가면서:
- 요나서가 구약성경에서 차지하는 큰 의미가 있다면 이방민족을 향한 최초의 선교사로 부르심을 받았다는 데에 있 습니다. 하나님의 소명을 받고도 순종하지 않는 요나의 삶과 그의 치기 어린 불평에도 친절히 응대해 주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얻어야 할 교훈은 무엇일까요? 4장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세 가지 질문을 통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하나님의 세 가지 질문에 나타나는 영적인 교훈
1. "네가 성내는 것이 옳느냐?" (4절)
=> 어설픈 선민의식과 불의한 분노를 버려야 합니다.
2. "네가 이 박넝쿨로 말미암아 성내는 것이 어찌 옳으냐?" (9절)
=> 소소한 기쁨에는 만족하면서 주님의 크신 뜻을 놓치고 사는 우리의 삶을 회개해야 합니다.
3. "하물며…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11절)
=> 하나님의 뜻은 모든 민족에게 구원의 복음이 전해지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적용과 기도:
- 편협하고 자기중심적인 신앙에 갇혀서 하나님 계획을 가두어 버리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 나와 가족을 위해 사용하는 물질과 시간 보다 열방의 구원을 위해 사용하는 물질과 시간이 더 많아지게 하옵소서.
- 우리 교회가 안디옥 교회처럼 베이지역을 섬기고 열방의 구원을 위해 섬기는 베이스캠프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