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온전히 따르는 사람이 되려면 (요1:43-51)
* 제자가 되어 자신을 따르라는 예수님의 명령은 헌신적인 일부 그리스도인에게만이 아닌 모든 그리스도인을 향한 부르심입니다. 예수님을 온전히 따르는 제자의 삶을 살려면 우리는 어떤 마음의 자세를 가져야 할까요?
1. 예수님에 대한 우리의 편견을 버려야 합니다.
* 갈릴리 가나 출신인 나다나엘도 나사렛 마을에 대한 편견으로 가득 찼던 사람이었습니다. (46절)
* 나다나엘은 평소에 성경을 많이 묵상하던 신실한 유대인이었기에 하나는 알았지만(미5:2) 둘은 모르는(마2:23)
그런 한계를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 누구나 가지고 있는 편견의 안경을 벗을 때에야 참된 메시야가 누구이신지를 온전히 깨달을 수 있습니다.
2. 예수님은 우리의 기대를 훨씬 더 뛰어넘으시는 분임을 알아야 합니다.
* 예수님은 단순히 초능력을 가진 교주 위치에 있는 분이 아니십니다.
* 우리는 예수님께서 그저 복과 건강을 가져다주는 존재라는 기대를 넘어 "이보다 더 큰 일"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50절)
* 스스로를 인자(Son of man)라고 부르신 주님은 이 세상을 다스리며 심판하실 주님으로 임하셨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창28:10-15; 단7:13-14)
* 예수님은 우리와 하나님의 사이를 잇는 유일한 중보자가 되십니다. 신부님도 목사님도 우리의 중보자는 아닙니다.
(요일2:1; 히4:15-16)
적용과 숙제:
* 주변에는 예수님에 관하여 한번도 관심을 가져보지 않은 사람이 너무나도 많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내 주변에 계신 분들이 예수님에 관하여 얼마나 알고 계신지 한번 물어보는 기회를 찾아보세요.
* 안드레가 베드로를 예수님께 연결해 드리고 빌립이 나다나엘을 예수님께 소개했던 것처럼 나도 그런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