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VIP(1): 죄사함 받은 중풍병자 (막2:1-12)
* 세상은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의 모습을 볼 때 돕고자 하는 마음이 다 있습니다. 누군가의 아픔을 볼 때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임해야 할까요? 오늘 본문을 통해 주시는 주님의 교훈을 생각해 봅시다.
1. 인생 문제의 해결은 (예수님)께로 나아갈 때에만 온전해 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 주님의 말씀을 듣느라 건물 밖에 있는 이들을 등한시 했던 사람들(2절)
= '지붕 증후군'(roof-tile syndrome)을 조심해야 합니다.
- 도움이 필요한 친구를 위해 지붕 몇 장 정도는 뜯어 낼 수 있었던 사람들(4절)
= 주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우리의 희생을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2. 주님의 관심은 육신적인 문제에만 있지 않고 더 (본질적인) 문제에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 사람의 회복 보다는 자신들의 교리에 치중해 있었던 서기관들(6절)
= 예수님의 신적인 능력보다는 자신들의 입지와 신학에 관심 두는 마음을 경계해야 합니다(마23:3-7,13).
적용과 숙제:
- 교회는 인간의 전인적인 치유를 위해서 힘써야 합니다. 그러나 교회가 힘써야 할 가장 근본적인 초점은 '죄 사함의 복음'을 온세상에 증거하는 일입니다.
- 교회 홈페이지에 있는 "나의 VIP 작정 기도신청서"를 기도하면서 제출해 주십시오. 그분을 위한 기도를 시작하십시오. 교회의 기도팀이 함께 중보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