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VIP(2): 예수님이 사랑하신 여인들 (눅10:38-42)
* 직장에서 인맥이 넓다고 해서 곧 성공한 인생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것에는 종결이 있으며 결국 우리 인생에는 아주 작고 소중한 관계만 남게 됩니다. 그 소중한 관계가 어떠한 의미로 남고 어떠한 가치로 남게 될 것인가는 우리에게 주어진 숙제입니다. 작고 친밀한 관계를 소중히 여기신 주님의 모습 속에서 오늘 우리가 붙잡아야 할 진리는 무엇일까요?
1. 편견과 ( )을 뛰어 넘어 모두에게 다가가시는 주님의 마음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 가부장 문화의 관습 속에 살던 여인들에게 새로운 공동체를 보여주셨습니다 (눅 8:1-3)
-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39절; 행22:3) - 예루살렘에 머물기 보다는 베다니에 머물기를 기뻐하신 주님
2. 기질에 따라 주님을 섬기는 사람의 모습이 제각기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후에 남는 것은 성과나 인정이 아니라 주님과 우리의 ( )임을 알아야 합니다.
- 우리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주님을 섬기는 사람들입니다. 옆을 보기 보다는 위를 보며 사역해야 합니다.
- 마르다의 문제는 말씀을 듣지 않고 부엌에 간 것이 아닙니다. 부엌에서 들리는 흥겨운 노래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 적용과 숙제:
1. 어버이날, 어머니날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에게 연락하셔서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2. 5월 한 달 동안 진행되고 있는 Family Connect 프로그램에 가족과 함께 동참하세요.
3. 나와 가족은 너무 친하기 때문에 오히려 깊은 신앙의 이야기를 하지 못하는 장벽은 없는지 자신을 돌이켜 보세요. 주님을 모르시는 가족이라면 VIP 신청서를 작성하셔서 기도를 시작하세요.
4. 매주 목요일 오전에 있는 '사랑의 음식' 사역에 요리로, 혹은 배달 섬김으로 자원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