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1): 왜 가정교회인가? (눅5:31-39)
*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과 논쟁하는 자리에 계십니다. 원인 제공은 예수님 쪽에서 하신 것 같습니다. '왜 죄인들과 어울리고 왜 금식하며 기도하지 않느냐'는 이들의 질문에 답하시는 주님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준비하는 새로운 목장재편성과 가정교회의 참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 임마누엘 장로교회는 99년 4월부터 지금까지 가정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경험하였고 그 가운데 걸어 왔습니다. 22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새 포도주를 새 부대에 담아야 하는 변화와 도전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안정감이나 단순한 친목에 머물지 않고 계속해서 변화되고 계속해서 도전을 받아야 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1. 가정교회는 교인을 (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교회의 ( )이기 때문입니다.
- 셀교회와 가정교회의 차이를 아시나요? - 교회는 하나의 조직이 아니라 가족 공동체임을 잊지 마십시오.
-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은 가정교회를 통해 실현됩니다.
- 가정교회는 유동성, 다양성, 신축성을 가지고 끊임 없이 갱신되어야 합니다.
2. 가정교회의 성도들은 단순한 ( )이 아니라 ( ) 사역자이기 때문입니다. (엡4:12-13)
- 주님은 교회의 지체인 성도들을 목회의 자리로 부르셨습니다.
- 가정교회의 성도들은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하며 몸을 세워야 합니다. (엡4:15-16)
- 우리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다 가정교회의 일원으로 사역하는 꿈을 함께 꿉시다.
적용과 숙제:
- 가정교회에 소속되어 있다가 나오신 분들은 스스로에게 다시 한번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참된 교회의 지체로서 주님이 원하시는 자리에 있는가?
- 목자/부목자로 헌신하시기 원하시는 분은 기도하면서 이번에 마음의 결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 8월7일, 14일 오전에 진행되는 가정교회 세미나에 등록하셔서 가정교회의 참된 의미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