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4): 이것을 기억하십시오 (고전11:18-34)
* 오늘 우리는 성찬주일로 지키며 주 안에서 하나된 공동체인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주의 만찬에 나아가는 우리는 말씀 앞에서 다음의 사실들을 기억해야 합니다.
1. 마음의 ( )로 일어나는 증오와 복수, 배제에는 해답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18-22절)
- 사람이 모인 곳에는 분열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마땅한 것은 아닙니다
- 사람 사이에 분열을 일으키는 가장 큰 힘은 증오와 복수심입니다
- 그러나 복수가 반복된다면 죽음의 악순환은 결코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2. 우리는 주의 몸을 ( )치 못하는 자신의 연약함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27-29절)
- 주의 만찬으로 나아가는 우리는 아무 생각 없이 의례적으로 참여하면 안됩니다
-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자기를 살피고 주의 몸을 분별하라고 하십니다
3.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 ) 주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23-26절)
-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사랑은 죄인들을 배제하지 않고 포용하신 가장 큰 아가페의 사랑입니다
- 성찬예식을 행할 때마다 우리는 언제나 주님께서 행하신 사랑을 기억하며 행해야 합니다 (Do this in remembrance of me)
적용과 숙제:
- 이전에 아무 의식 없이 참여하던 성찬식이 아니라 아주 특별한 감사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말씀을 적용하며 참여해 보십시오.
- 임마누엘 가정교회들이 서로의 차이점과 연약함을 품고 포용하는 '주님의 몸'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